중국산 윈도 타블렛 + 인텔 베이트레일의 저렴한 가격으로 10만원대 타블렛이 왕왕 보이는데,
경험상 DELL제품이 드라이버나 이런 면에서 가장 속을 덜 썩이는 것 같다. 으으...
암튼, 중국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자사 최적화가 심한 편인데다 드라이버도 올바르게 안 내주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저렴한 가격때메 샀다가 택배비 + OS 재설치 비용해서 상위 타블렛 가격을 사는 경험을 할지도 모른다.
제공해주는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안 먹는 걸 어떡하라고.아오. 국내 10만원대 타블랫도 상황은 비슷..
(특히 터치....G센서...카메라...하..-_-)
클린 설치에 드라이버는 새로 설치하는 걸 좋아하는 나지만 윈도 타블랫 저렴이 쓰면서(지금은 DELL이랑 레노보로 넘어옴)
마음 고생했을 때 알게 된 툴 정리. 고마워 하라고. 미래의 나.
그리고 무턱대고 클린 설치 하지 말고 드라이버 백업을 해두자. (와 이건 내PC생활에 있어서 처음 겪는 일, 같은OS에 같은 장치...인데 신규 드라이버도 아니고 기존 드라이버를 백업하는 날이 올줄이야..-_-)
암튼, 위와 같은 기존 드라이버 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이겠지만 주로 쓰이는 건 아래의 항목들.
근데 사실 더블 드라이버 하나면 다 됨요(...)
1. 더블 드라이버(Double Driver)
각종 중국산 타블렛이 유명해져서 외국애들 포럼에 가면 가장 흔하게 보이는 툴.
근데 이 역시 100% 백업은 안 되더라. 사용자 많은 포럼이라면 한 두번은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툴이 그렇겠지만 사용법, UI가 간단.
홈페이지: http://www.boozet.org/dd.htm
2. 드라이버 맥스(DriverMax)
무료 버전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지만 별 문제 될 건 없음. 어차피 필요한건 동일 OS에서 설정값 등을 백업하는 거기에...
근데 이 프로그램 사용자는 생각보다 적었던 거같다. Chuwi 포럼은 주로 더블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듯.
홈페이지: http://www.drivermax.com/download.htm
3. 드라이버 백업!(http://sourceforge.net/projects/drvback/), 드라이버 매지션(http://www.drivermagician.com/download.htm)
드라이버 매지션이 비교적 최신 업데이트가 있는 듯. 근데 윈8.1에서도 더블 드라이버는 잘 작동. 매지션은 유료인 줄 알았는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듯. 개인용으로 쓰기엔 역시 그나마 익숙한 더블 드라이버가 젤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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