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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속도가 2배, USB 3.2 책정

나에+ 2017. 7. 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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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페이지

- http://www.usb.org/home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1072546.html



USB 3.0 Promoter Group은 25일(현지 시간), 멀티 레인 기술을 통해 최대 2GB/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한 'USB 3.2' 규격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최종 드래프트 단계에 진입해 2017년 09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USB Developer Days에서 정식 출시(릴리즈)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USB는 1개의 레인을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했지만, USB 3.2는 최대 2개의 레인을 채용, 1레인당 5Gbps 또는 10Gbps를 전송해 2GB/s이상의 전송 속도를 실현합니다.


USB PG는 이미 USB Type-C 표준을 시장에 도입했지만, 기존의 Type-C케이블을 사용하면서 속도를 2배로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USB 3.0을 기반으로 한 물리 계층(레이어)과 데이터 인코딩 기술도 답습합니다. 한편, Hub에도 업데이트가 더해져 2레인 동작을 지원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사용자가 USB 3.2의 수혜를 누리기 위해선 Type-C 케이블 및 USB 3.2를 지원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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