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12 적용과 CrossFire 브랜드를 차근히 없애는 AMD, 이젠 mGPU

■ 출처

- https://www.techpowerup.com/237315/amd-phasing-out-crossfire-brand-with-dx-12-adoption-favors-mgpu

■ 참조

- http://www.guru3d.com/news-story/amd-ends-crossfire-for-more-than-2-gpus-%E2%80%93-now-calls-it-mgp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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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AMD Phasing Out CrossFire Brand With DX 12 Adoption, Favors mGPU

AMD의 대표자는 최근 AMD의 Vega 그래픽 카드 라인의 멀티 GPU를 지원하는 최신 Radeon Software에서 CrossFire 브랜드가 없다는 PC월드의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AMD의 대표에 따르면 CrossFire는 기술적으로 DX11 애플리케이션을 의미(refer)하기에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며, DX12 에서는 우리는 멀티 GPU(Multi-GPU)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AMD는 DX11용 프로필을 만들어야 했지만, Multi-GPU 게임에서 CrossFire라는 이름표를 이제 때게 되었다고합니다.

CrossFire라는 브랜드는 수년간 AMD의 주요 산물이었으며, 이는 AMD가 되기 전부터 그랬습니다(ATi이야기) 그 때엔 동일한 여러 Radeon GPU를 2인용 자전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 이었는데요, 지금까지는 그래픽 카드에 대한 투자에 있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죠. 예를 들면 미드레인지급 GPU를 사서 쓰다가, 최신 게임이 나오면 동일한 그래픽 카드를 하나 더 사서 최신 게임을 위한 성능 향상을 준비하거나, 혹은 더 비싼 단일 카드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하는 방법과 비교하면 말이에요. 그리고 동일한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CrossFire나 SLI를 구현할 수 있는 권한이 GPU 공급 업체(AMD, NVIDIA)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DX12의 도래와 함께, 그리고 명시적인 멀티 어댑터(explicit multi-adapter)와 더불어 이제 게임 개발자가 mGPU(Multi-GPU)기술을 지원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회사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도 2인용 자전거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렇기에 AMD는 이제 단계적으로 CrossFire라는 브랜드를 버려야 하는 시점이 오게 된 것이고, 오늘날 게임에서 최소한 DX12 타이틀을 가진다면 멀티 GPU 구성에서 올바르게 게임이 구동되는 부분은 NVIDIA나 AMD가 책임을 지지 않게 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