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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초의 512GB UFS 생산 시작

나에+ 2017. 12. 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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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techpowerup.com/239414/samsung-starts-producing-first-512-gigabyte-universal-flash-storage



삼성전자가 오늘 업계 최초로 차세대 모바일 기기용으로 설계된 512GB 용량의 임베디드 유니버셜 플래시 스토리지(eUFS) 솔루션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의 최신 64층 512 기가비트 V-NAND를 사용한 제품으로, 이 새로운 512GB eUFS 패키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빛나는 성능과 용량을 제공합니다.


이 새로운 512GB UFS 메모리는 8개의 64층 512Gb V-NAND칩과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이전 48층 V-NAND 기반의 256GB용량의 두배에 달하는 용량입니다. 이 새로운 제품은 스마트 기기에서의 경험을 광범위하게 늘려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 새로운 512GB 용량의 eUFS를 사용하는 경우 10분짜리 4K Ultra HD(3840x2160) 비디오를 130개 가량 저장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는 64GB eUFS를 사용했을 때 저장할 수 있는 갯수(13개)에 비해 약 10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이 512GB eUFS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새로운 독점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의 512GB eUFS 는 최대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860MB/s, 255MB/s이며, 일반적인 microSD 카드의 8배에 달하는 속도입니다. 랜덤 작업의 경우 읽기 42,000 IOPS / 쓰기 40,000 IOPS로 일반적인 microSD의 100 IOPS대비 약 400배 정도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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