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살랑살랑봄바람

간만에 오덕질?

2010년 1월부터 해서, 꽤 정들었는데, 무기도 많이 날려먹고, 몇개월 했다가 안했다가 하기도 했고, 좋은 사람들도 만났고,
이런저런 사람들도 만났고, 도망도 다녔고, 피하고, 짜증냈고,
근데 요즘 계속 게임에 집착하면 목숨이 위험하다랄까, 인생에 빨간불 켜진 느낌이 자주 들어서,
점점 게임에 손을 대지 않는 날들이 늘어나야 할 시기,
답답한 맘 해소하기 위해 게임하려고 했던게, 은근히 오래가던, 마영전. 슬슬 이별을 고해야겠다.
주말에나 가끔 할 수 있을려나, 아님,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문득 생각나면 할 수 있을려나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