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Rade RX 580 Gaming 4GB rev 1.0/1.1 BIOS

RX570, 580의 신품 가격이 착해졌고, 더불어 광산 노동자(....)로 끌려갔던 제품들이 저렴하게 풀리고 있어서 나도 이왕이면 일을 좀 적게했을 것 같은 RX570 4GB하나 입양했다. 4GB모델 기준 RX 570과 580의 성능 차이는 약 5% 정도 내외로 알고 있고, 580은 정말 혹독하게 일했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렸을 때 죽는 것도 경험하고 해서 끌리지 않더라; RX 580 4GB의 경우 몇 번의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을 통해 성능이 많이 올라온 편이라 게임에 따라서 1060 3GB 모델 뺨 정도는 만져볼 수 있는 수준. 다만 내 경험상 1060 3GB 보단 조금 부족한 성능이지 싶다.

: https://www.gigabyte.com/kr/Search?kw=RX%20580

: https://www.gigabyte.com/kr/Search?kw=RX%20570

- https://www.gigabyte.com/Graphics-Card/GV-RX580GAMING-4GD-rev-10-11#support-dl-bios

- https://www.gigabyte.com/Graphics-Card/GV-RX570GAMING-4GD#support-dl-bios

중고 장터, 오픈 마켓 등지에서 기가바이트/HIS 등의 제품들이 싸게 팔리던데 HIS는 잘 모르겠는데 기가바이트의 경우 사용된 메모리에 따라 램타 등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이걸 그냥 아무거나 입혀버리면 나중에 정식 BIOS로 되돌아와도 탈남. 그나마 기가바이트는 이전부터 VGA BIOS 업데이트가 꽤 있는편인만큼(특히 초기의 익스트림 엔지인가 뭔가하는 거하고 팬 속도 조정이 이상해서 이거 오류 리포트도 여러번 함; GIGABYTE Radoen 그래픽 카드의 업데이트 내역에 팬 성능 향상, 안전성 향상 부분은 사실 팬 속도 조절이라고 본다;), 비교적 제공되는 툴을 사용해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아님 자기 글카에 맞는 BIOS를 TPU에서 받아써도 무방하고.

머더보드도 마찬가지만 F8X 시리즈(F80, F81....)은 F8어쩌구로 시작되는 업데이트만 가능하고, F90, F91 이렇게 시작되는 모델은 이쪽으로만 업데이트해야하니 혹 VGA구매후 BIOS를 다시 입혀보고 싶거나, 판매처에서는 문제 없다는데 가끔 뻣거나 한다 싶으면 사용된 메모리에 맞는 올바른 BIOS가 입혀져있는지부터 확인하자. 사용된 메모리는 제품을 보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자기가 소유한 GIGABYTE RX 570/580에 맞는 BIOS를 받고, 아래 Utility란에서 VGA Tools - @BIOS를 받아서 실행하고, 일반 머더보드 BIOS 올리듯이 윈도에서 업데이트한 뒤, 재시작해주면 잘못 입혀진 BIOS에 따른 오류 등은 피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온도가 걱정된다 싶으면 써멀 재도포 한 번 정도만 해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