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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하나로 16K 60Hz/HDR 전송이 가능한 DisplayPort 2.0

나에+ 2019. 7. 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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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c.watch.impress.co.jp/docs/news/1192879.html

https://vesa.org/press/vesa-publishes-displayport-2-0-video-standard-enabling-support-for-beyond-8k-resolutions-higher-refresh-rates-for-4k-hdr-and-virtual-reality-applications/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VESA)에서 26일(미국 시간), 영상/음성 전송 규격 'DisplayPort 2.0'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은 2020년 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2016년 발표한 DisplayPort 1.4a에선 1레인이 8.1Gbps로 최대 대역폭 32.4Gbps(4레인), 8b/10b 채널 코딩으로 25.92Gbps의 최대 전송 속도를 지녔었는데요, 이번 2.0에서는 레인당 20Gbps가 되어 보다 효율적인 128b/132b 채널 코딩으로 최대 전송 속도는 77.37Gbps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1.4a의 3배의 달하는 속도를 활용해 60Hz 풀컬러 4:4:4에서 30bpp HDR 10 8K(7,680x4,320)해상도 전송을 케이블 하나로 가능해진다고 하고요. 여기에 DisplayPort 단자 외에 DisplayPort Alt Mode를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순방향 오류 정정을 지원하는 시각적 열화 없이 전송 데이터를 압축할 수 있는 Display Stream Compression(DSC)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이 DSC를 활용하면 60Hz/HDR 16K(15,360x8,460)의 전송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멀티스트림의 경우(bpp = bits per pixel)

1개 출력일 때 - 최대(60Hz/30bpp/4:4:4/HDR 16K+DSC), 60Hz/24bpp/4:4:4 10K(10,240x4,320)

2개 출력일 때 - 최대 120Hz/30bpp/4:4:4/HDR 8K x2 + DSC, 144Hz/24bpp/4:4:4 4K(3,840x2,160) x2

3개 출력일 때 - 60Hz/30bpp/4:4:4/HDR 10K x3 + DSC, 90Hz/30bpp/4:4:4HDR 4K x3

 

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USB Type-C USB 3.0 전송 및 DP Alt Mode 동시 사용(DP 전송에 2레인만 사용)에는 144Hz/30bpp/4:4:4/HDR 4K + DSC x3, VR헤드셋용 120Hz/30bpp/4:4:4/HDR 4Kx4K(4,096x4,096) + DSC x2, 120Hz/24bpp/4:4:4/HDR 8K x 1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한편 DP 2.0 Embedded DispalyPort (eDP)의 Panel Self Refresh 기능과 유사한 GPU에서 보내진 비디오 프레임 중에서 업데이트된 부분만 업데이트할 수 있는 부분 업데이트 기능인 'Panel Replay' 기능도 지원해 고해상도 액정 일체형 PC나 모바일 PC등에서의 소비 전력과 발열 문제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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