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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4GB 메모리의 그래픽 카드 시대는 끝났다

나에+ 2020. 6. 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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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TPU에 따르면 4GB 메모리를 가진 그래픽 카드의 시대는 이제 끝이라고 합니다. 게임이 이젠 4GB 이상의 VRAM을 요구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AMD는 자사의 4GB RX 5500XT 제품과 8GB RX 5500TX 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VRAM의 용량이 게임에 미치는 성능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AMD 3600X, 16GB 3200MHz 의 시스템에 1080p 해상도의 상위 옵션으로 진행한 게임 테스트 결과에서 8GB 용량의 VRAM을 지닌 모델이 4GB 용량의 모델보다 평균 약 19% 정도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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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동감. 4GB 메모리는 사실 Geforce 970 시절이고, RX580 급만 되어도 4GB 용량과 8GB용량의 여유가 다르다는 게 느껴짐. 게임이 아니더라도 VRAM을 요구하는 작업들은 꽤 되고. 문제는 가격이지 않나 싶은데; 일단 요즘은 설계라든지 간단한 드론 맵핑이라든지하는 어지간한 업무 PC 조립에도 최소 1660S 6GB 정도는 사용하는게 무난하지 않나 싶고, 생각보다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다수의 GPU를 지원하고 VRAM의 사용율이 높다는 거에 놀랐음.

 

...근데 AMD 포스팅 읽어보면 딱히 4GB 메모리의 그래픽 카드의 시대는 끝났다...보단 엔트리~벨류 레벨 그래픽 카드(특히 경쟁하는 N사)의 메모리도 4GB 까지는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요즘 게임을 높은 옵션으로 즐기기엔 부족한 용량이니 6GB, 8GB 용량의 AMD Radeon RX 카드 하나 장만 어떠세요...정도의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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