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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 10 수동 드라이버 업데이트 재정의

나에+ 2020. 10. 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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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Blog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2020년 11월 5일부터 Windows Update의 자동 업데이트와 수동 업데이트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올해 초부터 진행한 드라이버 서비스의 변환을 매듭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10 버전 2004 이상을 구동중인 PC에 수동 드라이버 서비스 방식을 재정의 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전까진 웹 캠 등 PC에 처음 연결한 장치에 Windows Update에 드라이버(옵션 드라이버)가 있으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었는데, 이제는 이걸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의 플래그 엔 플레이 방식(현제 방식)에 차이가 생기는 건 아니고 여전히 장치를 연결하거나 드라이버 제조사가 윈도 업데이트에 드라이버를 등록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된 드라이버가 설치되지만 11월 5일부터 윈도10 버전 2004 이후 버전을 구동중인 경우 Windows Update(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 > 선택적 업데이트 보기)에서 사용가능한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다고(지금 2004 이상 구동 중이라면 이미 적용된 경우 있음)하니 참조하세요.

 

자동 드라이버 업데이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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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자동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걸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이야기, 그러니까 예를 들어보면 노트북 사용자라면 인텔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가 업데이트가 있으면 대게는 그래픽 제어 센터나 자동 업데이트 툴에서 알려주는 걸로 업데이트하거나 노트북 제조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혹은, 노트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업데이트도 되지만 Intel에서 배포한 최신 드라이버 적용이 가능한 모델의 경우 윈도 업데이트에 등록된 드라이버의 경우 이전(1909 까지)엔 윈도 업데이트를 누르면 바로바로 설치를 시도하건 걸 이제는 옵션에서 선택적 업데이트 보기를 눌러 해당 항목을 체크해야만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설치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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