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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uoo Link / Link 2

나에+ 2020. 12.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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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uoo Link - xDuoo Link Type C to 3.5mm - xDuoo official store

Xduoo Link 2 - xDuoo Link2 DAC - xDuoo official store

 

$48가격의 Link, $99가격의 Link 2, 개인적으로 Xduoo 의 제품은 내구성이 별로였기에 추천하지는 않는데 일단 볼륨 확보겸 적당한 배터리 소모의 밸런스를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편. Creative E1 쓰고 다닐 때도 생각보다 좀 거슬리긴 했기에(얘도 결국 배터리 소진되었는지 안 켜져서 그냥 버림), 요즘은 꼬다리 DAC 정말 잘 나와서 나 이거 다 사는 건 좀 아닌가...하고 후회되긴 함. 결국 메이주 프로같은 건 서랍 어딘가서 뒹굴게 되더라(....).

 

대부분의 이러한 제품들이 비슷한 가격대라면 표시된 수치를 사람이 체감하기엔 힘들지 않나 싶고, 칩셋 자체의 차이는 개인적으론 제품 제조에 있어서의 저, 고음의 튜닝감의 차이라고 보여지기에 마음에 드는 튜닝 값을 제공하는 제품을 쓰면 대부분 만족하지 않나 싶고, 또 개인적이긴 하지만; 이러한 꼬다리 DAC 제품은 배터리 문제만 좀 어떻게 하면 단단하고 중/저/고음 모두 잘 확보되고 다듬어진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본다.

 

스마트폰 보다는 하나쯤 사서 노트북에 물려두면 목소리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다 볼륨 확보 잘되고 해서 쓰기 좋지 않나 싶어욥. 이 제품 역시 개인적으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32bit 384kHz재생은 CPU사용률에서도 그렇고 단독모드로 음악만 듣는다면 모를까 미묘한 점이 있기에 적당히 탄탄한 소리 + 볼륨 확보 + 비교적 PC/노트북 내부의 노이즈에서 아주 조금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으니 구매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참조합시다. 근데 이녀석 케이블도 그렇고 생각보다 내구성이 좀 약하긴 함. 개인적으로 이걸 다시 구매하는 일은 없을 듯하고, 새제품인 Link 2는 사용된 칩셋 동일한 만큼 비슷한 성향이지 않나 싶은데, 내가 제품을 다시 산다면 ibasso 애들껄 다시 구매하게 될 듯(DC02/03을 메인으로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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