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자는 2021-03-04인데 안에 파일 보면 작년 6월 버전인 듯. 이거 이전 회사에 두고 와서 업데이트는 못해보는데 Z8350+4GB로도 생각보다 회의할 때 프레젠테이션 띄우기, 사진 전시, 영상 재생 정도는 그럭저럭 무난하더라. 이런 스틱PC, 소형 PC류가 사용된 SoC가 오래된 제품이지만 BIOS 완성도는 좀 아니다 싶은데, 그래도 보통 쓰기엔 라즈베리 파이 계열보다 쓰기도 편하지 않나 싶다. 다만 성능이 성능인 만큼 활용도가 되게 한정적이긴 함. 5년 전이랑 스펙 차이가 없으니; 가격이 저렴하니까 다 용서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지금 쓰자면 조금 가격이 나가도 GMK Nuxbox같은 게 좀 더 쓸모 있음. 가성비는 살짝 뒤쳐지지만 Chuwi Larkbox같은 거나. 이쪽은 그래도 SSD라 응답성도 훨씬 괜찮고, 제미니레이크 이젠 보안 패치 아니면 사실 더이상의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같은거도 신경 안써도 되고. 다만 이전 가성비 윈도 태블릿 드라이버 처럼 드라이버를 제조사 에서 제공하는 걸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윈도 버전업에 따른 지원이 어찌될지... 델, 레노버 조차 2년 지나면 칼같이 버리는데; 그리고 유선랜이 없다는 점이 미묘.
참 업데이트 내역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T4전용이고, 시리얼 번호가 T4-E-464ADOW64/T4-E-464ADOW64PRO인 경우에만 사용하라고 하니 참조합시다. 이쪽류 PC 안정성은 BIOS에서도 꽤나 좌우되니까 지원되고 있다면 가끔 체크해서 업데이트 한 번 진행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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