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노트 확장 프로그램 - Onetastic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에도 확장 프로그램이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To Do, OUTLOOK 등을 좋아하고 365를 구독중이라면 원노트는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다. 윈도에서 일정보고 하는데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런저런 스케줄러들이 많지만 요즘 이것저것 기웃거려보고 있는게 구글 킵, 노션, 옵시디언 정도다.

 

원노트 몇 번 썼는데, 생각보다 업무에 활용하기 되게 괜찮다. 일단 무료고. 참 확장 프로그램은 윈도10용 원노트 기본 앱 말고 오피스 설치하면 깔리는 원노트 앱이 필요하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니까 설치해 두도록 합시다. 동기화 하려면 MS 계정도 하나 필요하고.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원노트를 달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TOC(메모 목록화)도 해주는 등, 각종 매크로를 제공해주는 확장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여기서 가능하다. 다만 무료 버전은 매달 사용 가능한 매크로 갯수에 제한이 있음.

 

설치 후 매크로 다운로드에서 calander 검색해보면 원노트 페이지 내에 각종 달력을 넣을 수 있게 해준다. 개인적으론 그냥달력을 따로 쓰는게 좋지 않나 싶음. 그리고 이거 메모한 걸 리더로 읽어주는 기능도 있고 해서 윈도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생각보다 되게 무궁무진하고, 진짜 필기류 프로그램처럼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환경 + 기존 오피스 인터페이스의 장점이 꽤 크지 않나 싶음.

 

스케쥴러와 일정 관리, 개인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여러개 쓰는 거 보다 한 두개 쓰는게 좋지 않나 싶고, 어떤 프로그램을 쓰냐에 따라 그에 맞춰 생각하는 방법도 조금 달라지지 않나 싶다. 킵, 비지니스 캘린더, 에버노트, 노션, 옵시디언 다 좋지 않나 싶은데, 어느 소프트웨어나 마찬가지지만 사용하다 막히면 유튜브 등에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활용하나...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되게 도움이 많이 되니까 참조합시다. 원노트 쓰다보면 서피스 고 같은 거 가지고 싶어짐; 오피스 365를 혹시 구독하고 있다면 원노트 + 원드라이브(타사 대비 속도가 좀 느린게 흠)는 알면 알수록 되게 강력한 툴이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