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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UFS 생산 개시

나에+ 2017. 9. 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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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www.techpowerup.com/237334/samsung-starts-producing-ufs-for-automotive-applications



첨단 메모리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내장형 플래시 메모리(eUFS - 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eUFS 솔루션은 64GB/128GB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운전자와 승객을 포괄적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대시 보드 및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스템인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임베디드 UFS 솔루션은 2015년 초부터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었고, 높은 성능과 입증된 품질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었는데요, 최신 UFS 표준(JEDEC UFS 2.1)로 구성된 새로운 삼성의 eUFS는 진보된 데이터 전송 속도와 견고한 데이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삼성의 128GB eUFS는 읽기 속도가 최대 850MB/s에 달하는데요, 이는 eMMC 5.0 솔루션의 250MB/s보다 약 3.4배 빠른 속도입니다.


그 외에 이 삼성의 eUFS 솔루션에는 컨트롤러에 온도 세선를 내장하여, 장치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NAND 셀이 자동차의 온도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동작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삼성 전자는 스토리지 제조 업체의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면서, 다른 첨단 메모리 솔루션 시장 분야에 필요한 솔루션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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