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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4.0/4.1/4.2/5.0

나에+ 2017. 2.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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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https://www.bluetooth.com/ (영문)

https://www.bluetooth.com/ko-kr/ (한글)


알리를 탐방하다 보면, 蓝牙(Bluetooth) 4.2 지원 기기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어서, 궁금해서 찾아봄. 블루투스 DAC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2014년에 발표된 4.2 규격 조차도 지원하는 기기가 적은 것 같고, 노트북 계열이라면 Intel 8625가 MU-MIMO와 더불어 블루투스 4.2를 지원한다.


*블루투스는 휴대폰과 휴대폰 또는 휴대폰과 PC간에 사진이나 벨소리 등 파일을 전송하는 무선전송기술을 말한다(두피디아 출처)


5천원 내외의 USB 블투 동글의 경우 아직까지 4.0이 널리 사용되고 있고, 차량용 등에는 아직 2.1=EDR(enhanced data rate)규격이 사용되는 곳도 흔하다(이쪽은 차량의 수신 범위를 고려한 것 같기도 하지만). 뭐 아무튼 어느쪽이든 상/하위 호환성을 가지니까 데이터 전송 폭에 있어 차이점이 있는 정도지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규격이 궁금한 사람은 https://www.bluetooth.com/ko-kr/specifications/adopted-specifications 를 참조해 보자. 버전업의 경우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이 가장 큰 목표겠지만 그 외에 자잘한 변화점들이 있긴 하다.


https://www.bluetooth.org/DocMan/handlers/DownloadDoc.ashx?doc_id=421043&_ga=1.239123011.115313143.1486684070


2.0, 2.1은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고, 3.0은 사실상 버려졌고, 4.0으로의 변화 역시 주로 저전력, 호환성 증대, 대역폭 증가가 중심이다.

4.0 > 4.1 규격의로의 변화에서 큰 차이점은, 보안 연결 강화, LE(LOW ENERGY 기능 강화)와 연결 호환성 증대가 주된 기능 변화고, 4.1 > 4.2로의 변화는 연결과 보안 관련 향상 및 데이터 전송폭 향상이다. 4.2 > 5.0의 경우 데이터 전송 폭 향상 및 커버리지 증대, 변해가는 헬스케어나 조명, IoT기기들의 지원을 위한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연결성 강화, 저전력 성능(대기) 증대 등으로 블투 4.2를 지원하는 이어폰의 경우 더욱 소형화 등이 가능해서 요즘엔 정말 작은 선 없는 이어폰 등이 나오기도 하더라. 스마트폰/PC용 DAC 기능도 하면서 하이레조 플레이어도 가능한 제품들도 나오긴 하던데, CSR867X 계열 칩셋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4.2 일부(보안 등) 사양 및 규격 지원, 2017년에도 거의 사용되는 기기가 없는 CSR102X(4.2) - 주로 스마트폰과 같은 SoC에 들어가는 듯하다 - 를 사용한 장치에서나 온전히 4.2 기능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전력을 중심으로 한 블루투스, 이번 5.0은 대역이 많이 넓어졌으니 PC용 동글로도 곧 제품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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