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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Ryzen Balanced 전력 관리 설정 관련 주절주절...

나에+ 2018. 8. 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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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https://community.amd.com/community/gaming/blog/2017/04/06/amd-ryzen-community-update-3

■ 다운로드: https://www.amd.com/en/support


최신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고 함. 다만 드라이버 패키지나 이런 부분에서의 업데이트는 있지만 전력 관리 설정 스키마는 2017년 이후 업데이트가 없는 듯 하다. 그리고 레딧을 뒤적이다보면 윈도 역시 버전업을 할 때마다 전원 관리 부분이 업데이트되어 가고 있다고들 하기도 하고. 2세대 내놓으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음...''a


아무튼 이 전력 관리 설정 스키마만 필요하다면 exe 파일에서 추출해도 되고, 그냥 칩셋 설치 파일 실행 > 동의하지 않고 닫고 빠져 나온 뒤, 실행할 때 물어본 압축 푸는 폴더(C:\AMD\AMD-Chipset-Drivers\Packages\Apps\RyzenPPM)에서 RyzenPPM.exe를 실행하고, 설치해주면 된다. 전력 관리 설정은 윈도 10 x64전용인 듯.


개인적으로 이전에는 레이븐 릿지에서(http://klein.tistory.com/2859) Ryzen 전용 전력 스키마를 사용하면 윈도 탭을 여러개 열어 놓거나 하면 미묘하게 더 버벅인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늦은시간까지 주말에 2600X 시스템 맞춰주면서 느낀건데 Windows 10 RS4를 구동중이라면 아직도 그냥 평소에는 균형으로 쓰다가 이후 게임을 하거나 할 적에 고성능으로 두는 걸 권장한다. 사실 X시리즈는 수동으로 오버클럭을 하는 게 매력이긴 한데, 개인적으론 X시리즈와 PBO의 궁합은 생각보다 매력적인 결과를 보여주기에 추가 쿨러 비용이나 이런 것들까지 해서 머리 싸매면서까지 맞추지 말고 메모리만 조금 손보거나 그것도 못 미더우면 그냥 고클럭 메모리를 구매하라고 조언했기에; 보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이 클럭 상승이 균형 조정이 아니면 최대 클럭에 올바르게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가령 게임을 하다 틈틈히 웹 서핑을 한다든가, 음악을 듣는다든가, 폰 연결을 한다든가 할 때에 꽤나 큰 프레임 드랍이 생긴다(균형 조정 사용때와 비교해).


라이젠의 전력 설정은 SenseMI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고, 이는 머더보드의 튜닝, AGESA 코드, 설정값, 윈도의 구성값, 온도, 전력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기에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처음엔 AMD에서 내놓은 거니까 가장 잘 맞겠지.... 싶었는데 몇 대 조립하고 이리저리 경험해 본 결과, 전력 설정은 인텔이든 AMD든 균형 설정에 맞춰두고 쓰는게 가장 무난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본다. 또 개인적으론 이전에 팁이라고 돌아다니던 코어 파킹 이런것도 안 쓰는 게 좋지 않나 싶다. 고작 4~8코어에 무슨; 그리고 윈도가 생각보다 진짜 제어를 잘 하기에 성능이 떨어지는 일은 적다고본다. 미세하게 끊긴다거나 하면 고성능 옵션을 써 봅시다.


아무튼 적용법은 관련 시작 메뉴에서(윈도키+X)> 전원 옵션 > 과련 설정의 추가 전원 설정 이후 뜨는 제어판의 전원 옵션에서 균형 조정(권장)으로 돌리거나 자신의 시스템이 AMD Ryzen Balanced를 쓰는게 조금이나마 더 빠릿하다고 생각된다면 AMD Ryzen Balanced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근데 이리저리 시스템을 만져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필요할 땐 고성능, 일반적일 땐 균형, 토렌트 켜두거나 파일 다운로드 걸어두고 자야 하거나 할 땐 저전력해서 쓰는게 가장 좋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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