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in Berry

쓸모 없는 것 같은데(....), 또 샀다. 제로레드도 하나 사고. 이제 내 데스크톱 앞에는 이어폰이 굴러 다닌다(....). 정리좀 해야지. 호기심이 생겨서 구매해 봄. 알리 공식 CVJ 스토어에서 구입. 국내에선 카페 등에서 총질이나 게임에 되게 좋다는 평이고, 각종 코드 먹이면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지는 편이라 잘하면 5만원 안팎에서 구매가능. 1BB+1DA+1 진동구 구성이고, 딥 스위치로 변경 가능하다. 개인적인 평은 잘 모르겠음. 저음역이 잘 살아나는 이어폰이라는 건 확실함. 다만 가격대가 가격대인만큼 큰 기대는 안하는 게 좋지 않나 싶고, 녹음 품질은 상당히 괜찮고, 음감은 무난하다. 비교적 좋은 저음 품질과 잘 다듬어진 고음역대, 칼질, 총알 소리 구분, 적절한 잔향감, 방향감이 잘 느껴지는..

일단 세드나, 스핀핏, 파이널E 팁.....같은 거 있고, 메모리 폼팁 다 있는데 개인적으로 귓구멍 크기가 좀 작은 편이라 스핀핏 소형 쓰는데 이거 잘 맞아 떨어짐. 그리고 간간히 2BA 1DD, 4BA 1DD 같은 제품들 궁금하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이라 가끔 적당히 사서 들었는데 그동안은 매번 좀 KZ가 BA품질이 좀 떨어지지 않나(소리가 깨끗하지 않고 좀 뭉개지는 소리가 남) 싶었는데(그나마 Senfer가 좀 청량하고 탁 트인 음색을 들려줬는데 이쪽 제품 내구성이;) 이번에 C12 들어보고 그런 생각 접었음. 원모어 이제 고집 안해도 될 것 같다. 청량함이 느껴짐. 1More 쿼드 드라이버 제품이랑 비교해도 가격만큼의 차이는 안 느껴짐. 오히려 볼륨 확보도 잘 되고 해서 볼륨 크기 때문에 처음엔 이쪽..

듣자마자 든 생각은 베이스 하나는 정말 끝내준다. 가격대 훨씬 비싼 1More 제품보다 더 강력하고 묵직한 저음을 귀에 때려 넣어줌. 진짜 처음 귀에 꼽고 들었을 때 우퍼라도 들었나 싶었을 정도. 저음이 귀를 때리는 느낌. 그렇다고 무슨 게임용 해드셋 뭐 이런 것처럼 무식하게 다른 음 다 뭉개면서 저음만 가득한 건 아님. 참. 플러그는 일자형. 마이크는 무난. 특출난 거 없음. Senfer나 1More같은 비교적 탁 트인 느낌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보컬 백킹도 좀 더 심하게 느껴지고, BA들어가서 임피던스도 살짝 높아 볼륨은 좀 줘야 하는 편. 전체적으로 살짝 답답한 느낌은 나지만 그냥저냥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봄. 쉘은 비슷비슷하지만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착용했을 때 모양이 좀 더 잘 나옴..

- https://www.techpowerup.com/246493/creative-announces-outlier-one-plus-wireless-iem-with-integrated-playerCreative Technology에서 Creative Outlier ONE Plus를 발표했습니다. 블루투스 인이어 제품이며, 4GB 내장형 MP3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0시간, IPX 4 방수(땀 방지) 인증 제품으로 모든 활동에 완벽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무게 16g, Sound Blaster Connect App을 통해 음악 탐색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버는 6mm 네오디뮴 마그넷, 주파수 응답은 20 Hz - 20 kHz,충전은 마이크로 USB, 임피던스 ..

알리에서 검색어는 MMCX Bluethooth cable, 2pin bluetooth cable 등으로 검색 가능. KZ 이어폰의 경우 핀 커넥터를 지원하기에 사용해 봄. 만원 정도. G5, Mi Max2, V20과 Intel ac 8265에 물려서 사용해봤는데, 가격대가 비싼 제품은 잘 모르겠지만 연결이 끊기면(주머니 등에 넣고 다니면), 다시 연결이 복귀되는 게 아니라 두두두두두두두하는 소리 내다가 꺼짐.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는 이런 문제 없는데 스마트폰이랑 페어링하는 경우라면 조금 미묘. BT4.2 지원라고는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소소한 문제가 있음. 알리 가성비 중국산 이어폰들은 MMCX는 접촉 불량에 따른 잡음...이 좀 있어서 핀 커넥터가 더 괜찮은 듯. 블투 이어폰은 차라리 맘편히 그냥 가성..

■ Head-fi.org의 리뷰- https://www.head-fi.org/showcase/yincrow-x6.22393/ 요즘은 다들 인이어 이어폰이 대세라... 오픈형 이어폰은 보기 힘든데, 알리에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만원 대)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서 주문해 봄. 2000년 초반에 잘나가던 젠하이저의 이어폰 모양을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에, 무난한 스펙. 사실 요즘 음향기기들은 정말 상향 평준화...라고 생각되기에 과연 어떤가 싶어 구매했다가 어어?! 하는 느낌을 받음. 음질...을 따지는 건 계측 기기가 필요하고, 사실 B&O든 하만카든이든 음색을 튜닝하는(귀에 듣게 안 어색하게)기술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가성비 좋은 중국제 이어폰의 뭐랄까 미묘하게 부족한 부분들이..

알리서 구입...한화 약 4만원. 가격대를 생각하면 흠잡을 때 없는 무난한 성능. 보컬이 중심이되는 J-MUSIC계열이 어울림. 클래식은 좀.. 비교적 바이올린 소리 등에서도 무난하고, 임피던스가 낮은지 볼륨이 넉넉해서(하이브리드 이어폰 치고는) 스마트폰 등에서 적은 볼륨으로 들을 때도 무난한 성능. 개인적으로 가성비 갑은 샤오미 HD Pro(2DD, 1XBA, 좀 막막한 소리가 나긴 하지만), 10만 초반에는 1More E1001 모델이 2XBA, 1DD 모델에서는 최고지 싶다. E1001이 좀 정전기를 타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지; 이번에 구입해 본 Senfer 6in1의 경우 2XBA, 1DD인데도 가격의 차이인지, E1001에 비하면 20%정도 부족한 (답답한)소리를 내줌. 다만 하이브리드 이어폰 ..

■X1T정말 이어폰 많이도 샀구나; 알리 무섭다.아무튼, 완전한 코드프리 이어폰 관련해 봤던 글이 얼마전 같은데, 이미 알리에서는 팔고 있어서 혹해서 구입. 상품 설명에선 CSR 칩셋으로 BT 4.2를 지원한다고 함. 그래서 노트북(AC8625)에도, 스맛폰에도(넥서스 5X) 물려봄. 단점은,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것, 그래서 버스 안에서 쓰긴 좀(...); 배터리는 괜찮은 수준이었고, 음질도 그럭저럭 만원 이만원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랑(QCY-QY19) 큰 차이 없을 정도로 무난했다는 점, 다만 떨구기 딱 좋음 ㅠ.ㅠ 신기해서 샀는데 솔직히 왜 샀는지 의문이 드는(?) 중.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할 적에 딱 좋아서 어머님 드리기로 함.

■ Xiaomi Hybrid Pro HD- http://www.mi.com/en/headphonesprohd/역시 알리에서 구입. Pro HD 모델의 경우 24$ 전후, 한화로 약 3만원 가량하더라(VISA, 수수료 포함) HI-Res(소니 인증)을 받은 이어폰이라길래 혹해서 2개 지름...(...;)보컬 백킹....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현상이 있는데 이는 트리플 유닛 쓰는 이어폰들의 특징인 것 같다. 대부분 그렇던.... 그 덕에 다른 악기 들의 소리가 잘 들리고, 임피던스가 커서 볼륨을 상대적으로 좀 더 줘야함. 그덕에 차음성은 굉장히 뛰어남. 단점은 터치 노이즈 대박....(....;) 게임용으로 나쁘진 않은데 게임용으론 그냥 헤드셋 쓰는 게 좋지 않나 싶다. E5/G5에서도 별다른 노이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