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출처
AMD의 Ryzen은 일반적으로 좋은 게임용 프로세서라고 받아들여졌고, 사실 전반적으로 괜찮은'good enough' 프로세서지만, 아직 '우와 끝내준다'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키텍처 고유의 문제보다는, 최적화가 부족했었을 수도 있습니다. AMD는 한 게임에서 상당한 성능 패치를 보였는데요, 바로 Rise of the Tomb Raider입니다. 이 게임의 하이어(higher) 프리셋보다 CPU 바인드가 더 많이 일어나는 미디엄/하이 프리셋에서 약 28% 높은 평균 FPS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개발자 Crystal Dynamic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Rise of the Tomb Raider splits rendering tasks to run on different threads... By tuning the size of those tasks - breaking some up, allowing multi-core CPUs to contribute in more cases, and combining some others, to reduce overheads in the scheduler - the game can more efficiently exploit extra threads on the host CPU."
> ROTR은 렌더링 작업을 여러 스레드에서 실행하도록 분할하는데, 이 분할하는 작업의 크기를 조정(어떤건 해 쪼개고, 멀티 코어 CPU가 좀 더 많은 부분에 활용되게 하고, 일부는 합치는 등)하여 오버 헤드를 줄였습니다. 이로 인해 게임이 더욱 효율적으로 호스트 CPU의 여분 스레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팀을 통해 이 패치는 적용되었으며, 이전 빌드와 비교해 테스트하고 싶다면 스팀 베타(v767.2 이전)를 통해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ZBrush와 같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 패치 등도 있음, 자세한 내용은 AMD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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