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의 List앱이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미리 보기지만요. MS계정이 있는 모든 사용자(MS365)가 사용 가능하다고 하며, iOS 및 Android, 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본은 그리드뷰지 Airtable, Monday와 같은 뷰로 전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데스크톱 앱의 출시 예정 등과 관련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MS가 제공하는 협업 툴은 Loop도 있으니(미리 보기) 참조하세요.

Nextcloud 6과 관련한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AI 기능 기반의 Nextcloud Assistant 도입, 스마트 피커 등의 도입된다고 합니다. 영어 한정이긴 하지만 본문 요약 기능 등도 추가되고 Hub 5에서 지원하던 사진의 태깅, 얼굴 인식 등도 강화된다고 하네요. ----- 국내 소호 환경에 쓰기엔 한글화가 좀 더 되어야하지 않나...싶은 면도 있네요. 다만 웹엡으로 이것저것하기엔 정말 무료로 쓸 수 있는게 고마운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Reddit의 한 글에 따르면 Google Keep에서 버전 기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되게 좋은 앱이긴 한데, 정렬이나 텍스트 형식 등의 지원이 조금 미묘해서 메인으로 쓰기엔 아쉬운 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독스랑 할일이랑 잘 섞어쓰거나 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기능 추가는 언제나 반길만한 일이지 않나 싶네요.

오늘 메일에 노션에서 알림이 와 있네요. 개인 요금제에 대한 개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개인 프로 요금제에서 무료 요금제로 바뀌고, 기존 개인 프로 요금제는 플러스 요금제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 외에 무료 요금제에 기능이 추가되어 초대 가능한 게스트 수 증가, 7일간의 페이지 기록 보기, 팀스페이스 사용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고 하니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사실 사진 편집은 포토샵 익스프레스같은 거 쓰면 되는데 요즘은 스맛폰으로도 전용앱이나 배경 제거 등 훌륭한 기능 많이 제공해주는 앱들 많아서 아무거나 잡아 써도 되지 않나 싶음. 내 경우 예전에 PicSay 에디터랑 Sketchbook같은 거 썼는데 요즘은 잘 안쓰게 되더라. 광고앱의 경우 광고가 나쁘다는 건 아닌데 팝업 광고는 좀 안하는게 좋지 않나 싶음. 잘 못 클릭하거나 이리저리 뒤로가기 버튼 누르는 사람들은 작업한 거 날리고 그걸 후기에 남기는 듯 하다. 그런거 피하려면 그냥 스냅시드...나 안드로이드 내에 사진 편집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함. 앱들을 결재해서 써도 나중에 개발이 안되면 끝이니... 아무튼 이번에 차안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EPIK 편집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는데 지금까진 이전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좌표나 주소 정보가 들어가는데, 이걸 사진에 보여주는 프로그램. 사진 찍을 때 템플릿에 맞춰서 보이게 할 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는 여기. 넥스트 클라우드(Map앱), XnView, Geosetter, GpicSync 등이 있었는데 요즘엔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다가도, 지도의 확대/축소 등이 맘에 안들어 이리저리 찾다가 발견함. 공식홈페이지는 여기인듯. 스마트폰에서만 되는게 조금 아쉽긴 한데 일단 지오픽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어도 일단 위치 정보만 들어 있으면 맵에 다 표시해준다. 조난 상황이나 화재 상황에서도 유용하고, 이미지를 정리하는데도 편하다.

사실 국내에서는 그냥 MS의 웹 오피스나, 네이버 문서, 구글 문서를 사용하면 대부분 해결되는데, 개인 오피스 프로그램이 필요하면서 구글, MS가 좀 꺼려진다면 찾아보게 되지 않나 싶음. 그 중에서도 개인적인 용도로 무료로 사용 가능한 앱이 ONLYOFFICE다. 출시된 지도 꽤 되서 그럭저럭 안정성이나 신뢰성은 확보가 되어 있고,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연결해서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퍼스널 버전은 또 다수의 플랫폼을 지원하니 웹오피스를 쓰기 미묘한 곳에서도 사용 가능. 각종 프로젝트 툴이나 써드 파티 프로그램과도 잘 호환된다. 다만 내 탭(P11, G PAD 5)에서는 한글 입력이 올바르게 안 되더라. 음성으로 입력하니 잘 됨. MS 오피스는 PC환경에서는 사실 따라올자가 없고, 이걸 사용해서 ..

스마트폰용 오피스 뷰어는 사실 MS가 제공하기에 딱히 상관없지 않나하다가 좀 더 가볍고 무난한 걸 찾아보다 발견. 홈페이지는 여기고, 플레이 스토어는 여기. 이전엔 한글 입력이 안되었는데, 이제 잘 된다. 다만 온라인 버전 넥클에 있는거 설치하니까 한글 폰트를 설치 안하면 안되는 듯. 아무튼 안드로이드 앱으로 보자면 문서 뷰어로도 훌륭하지만 간단한 문서작업에서도 훌륭한 면모를 보여줌. 앱으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대부분의 입력기와 별 문제 없이 잘 작동해서 꽤나 만족스럽다.

Google이 향상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클릭 한 번에 15분 이내의 검색 기록 등의 삭제 기능과 더불어 3개월, 18개월, 36개월 후 검색 기록 자동 삭제하는 기능 등도 추가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검색 기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금은 iOS 용 Google 앱에서 구현되어 있고, 올해 말에는 안드로이드 Google 앱에서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구글은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SmartThings앱이 Anroid 7.1 이하 OS의 앱 업데이트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앱 업데이트가 없어도 기존 서비스 사용은 가능하지만 이후 추가되는 신규 기능 등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Android 8 버전 이후의 OS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면 OS 업데이트를 권고한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아마 Android 7.1 이하 버전의 Let's Encrypt 인증서 관련해서 안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도 8.0 버전은 생각보다 오래된 OS라; 가능하시면 새로운 기기를 준비하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윈모 쓰다가 안드 프로요, 진저, 킷캣 넘어오면서 사용했던 알람 앱들 꽤 되는데, 지금도 플레이 스토어서 보면 나 뭔가 앱 생각보다 자주 산것 같다(...). 알람앱만 한 20개는 써본 거 같은데, 대충 꼽아보면 랜덤 음악 재생하는 알람, 화면 밝기 최대화하는 알람, 귀여운 캐릭터 알람, 영어 타이핑해야 되는 알람, 카토 메구미(...) 알람, 아스나 알람 등도 태블릿에는 설치했던 거 같다. 근데 카토알람은 이제 서비스도 안됨; 아직 업데이트되는 앱들도 적어진 편. 지금은 Sleep as.... 쓰고 있고(이 앱도 꽤나 오래전부터 지원하던걸로 기억), 장치간 알람 동기화되는 타임리도 잘 썼는데 2021년까지 쭉 업데이트되는 앱이 적다는 게 흠이다. 그나마 Sleep as정도... 사실 단순 소리나면 깨는..

안드로이드 이전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Google 일본어 입력기가 3월 31일자로 지원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Gboard 사용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론 Gboard로 넘어온지 좀 오래되었지만 이전에 나왔던 Google 한국어 입력기, 일본어 입력기 같이 따로 있을 때가 좀 더 가벼웠던 것 같습니다. MS도 그렇고 Google도 그렇고 구형 입력기들을 업데이트하며 챙겨주는 건 좋은데 그게 꼭 입맛에 맞는 건 아닌거 같기에...아무튼 보안도 그렇고 새로운 기술이나 한자 변환 기능등도 개선되니 Gboard가 부담된다면 아예 써드 파티 입력기로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