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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포함 $3의 저렴한 가격이라 괜찮을까...싶기도 했지만 그냥저냥 괜찮음. 배송도 빠르더라. 1주일만에 옴.
IR 신호는 모방이 가능하고, 그에 맞춰 특정 리모컨 신호를 학습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몇 제품들이 있는데 이걸 사용한 차량용 제품이 없나 검색하다 알게 됨. 배터리는 CR2032 하나. 다이소에 가면 2개 천원에 구입 가능.
다만 가격이 가격인 만큼 버튼 조각감은 별로. 스티어링 휠에 패드로 묶어두는 데 개인적으로는 양면 테잎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싶다. 그외엔 만족.
대부분 리모컨 기능이 먹는 데크는 센터페시아에 있으니까, 스티어링 오른쪽에 묶어두고 사용하면 그냥저냥 스티어링 휠에 리모컨이 없는 구형 차량이라도 오른손 엄지만으로 라디오나 데크의 볼륨, 주파수, 트랙 조정 등을 할 수 있다. 타이에 매어둔 거니까 살짝 살짝 밀리는 감은 있지만...(....)
뒷면에 볼륨 업/다운, 전면에 전원 / FM 밴드(선호 저장) / 소스(모드 변환) / 재생,일시정지 / 앞으로 / 뒤로 / 위로 / 아래로 버튼의 매칭이 가능.
설명서에 글자가 너무....조그매서 조금 해매긴 했지만 사용법은 간단. SET 버튼을 꾸욱 누르면 IR신호부(아래 투명한 부분)에 LED 빛이 조금 더 쌔짐 > 그 상태에서 매핑할 버튼을 클릭(전원버튼이나 볼륨 버튼 등) > 그러면 빛나던 LED가 깜빡깜빡 거리는데 이때 설명서에 쓰인 2,3cm 띄워서...가 아니라 투명한 부분에 리모컨 신호부분을 입마추듯이 가져다 대고(....) 학습을 시키면 됨. 학습이 되면 깜빡이던 게 사라짐. 그 후엔 다른 버튼 매핑 가능.
혹 구매하고 사용법을 잘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SET 버튼 5초 가량 꾹 누름 > LED 상시 들어움 > 매핑 하고자 하는 키 누름 > LED 깜빡임 > LED 깜빡이는 곳에 학습 시킬 리모컨을 바싹 붙이고, 학습 시킬 기능의 버튼을 꾹 눌러(LED가 깜빡이지 않을 때까지, 3초 정도) 인식시킴 > SET버튼으로 완료, 또는 다른 버튼 매핑 가능. 하나의 신호를 2개의 키에 인식시키는 건 잘 안되더라. 한 키에 각각 다른 기능 매핑을 권장.
그리고 정말 맞대지 않으면 학습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학습 시킬 때 확인하면서 해보자. 스티어링 휠에서 비교적 쉽게 제어 가능. 설명서를 보면 배터리가 약해지면 리모컨 기능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듯. 그 쯤 해서 배터리 바꿔주면 될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데크인 JB LAB의 U7BT에 맞춰 사용 중.
IR 신호를 사용하는 리모컨이 있는 사제 데크라면 학습형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휠용 리모컨이 없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구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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