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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정리 - 태그 사용하기

나에+ 2018. 4. 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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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하루에 수십 장의 사진을 찍고,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등으로 보정해 폴더 별로 분류하고,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NAS에 백업하고, 혹은 별도의 사진 관리 소프트웨어나 혹은 아이폰/안드로이드의 사진앱을 쓰고 있는 경우라면 크게 필요 없는 팁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오래 전 디카 시절이나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오랜만에 들춰내서 확인하고 싶을 적에 다음 관리를 위해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사진에 태그를 정리를 해두면 편하다.


필요한 건 오직 하나. 윈도 탐색기, 그리고 이미지 파일(jpeg)들. 태그를이미지 속성에서 [자세히]를 누르면 태그를 편집할 수 있다. 여러 개 입력시엔 ; 를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사진의 분류를 할 적에 제목, 주제, 태그 등 메타 데이터를 입력해두면 나중에 검색 등에서 관리하기가 훨씬 간편해진다.


△ 이미지 파일의 속성의 [자세히]탭에서 태그, 주제, 제목 등의 메타 데이터 추가가 가능하고, 필요하다면 개인 정보(카메라 기종 등)의 삭제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렇게 제목, 주제, 태그 등을 입력해 두면 이미지를 검색할 때에 한글 버전 기준으로 제목: 검색할 이름, 태그:검색할 이름 이런 식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만약 윈도가 영문 버전이라면 title:, tags: 이런식으로 검색해야 함.


△ 윈도 10 기준으로 탐색기의 오른쪽 부분에 태그: 제목: 이렇게 입력하면 그 태그에 해당되는 파일만 따로 검색해준다.


△ 또한 관리하고자하는 폴더에서 현재 폴더 사용자 지정(F)....을 눌러 일반 항목/음악(아티스트 별 정리 등)/문서/사진/비디오(길이 등) 을 설정해 두면 조금 더 많은 자료 속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을 때 조금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 유형에 맞는 폴더 최적화는 잘 사용하면 필요한 파일만 찾는 게 조금 더 수월해진다. 다만 검색인 만큼 PC의 성능에 좀 더 영향을 받기도 하고, HDD에 수많은 자료가 있다면 검색에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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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윈도 탐색기가 정말 많이 좋아져서, 윈 7부터 옛날처럼 Imagefox같은 거 안쓰게 되었고, 윈8.1 부턴 쉘 확장 조차도 안쓰게 되더라. XP시절에도 종종 썼던 토탈 커맨더 같은 건 이제 설치하지도 않음; 이전에는 윈도 메뉴에서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데탑용 프로그램들이나 위젯도 윈 10이랑(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쓰면서 안쓰게 되더라고. 오피스 365쓰면 더 편하고. 그런 유료 플랜 안써도 사실 대부분 폰이랑 웹에서 되니(....;) 윈도에서 일정관리나 폴더 관리 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동영상 배경 등의 기능이 필요하다면 여전히 Stardock(https://www.stardock.com/)사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여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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