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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Mobile/Apps

VLC Player for Android

나에+ 2018. 4.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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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페이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videolan.vlc&hl=ko


안드로이드에서 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는 구글 포토(....), 예전에 구매해 둔 MX 플레이어를 쓰고 있는데, 사실 HEVC/H.264의 재생 능력은 SoC에 달린 편이니 그냥 최신 안드로이드 OS에 최신 SoC제품을 사용하면 영상 재생면에서 옛날처럼 코덱이 지원되지 않니 어쩌니 하는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 않나 싶다. 거기에 스트리밍(유튭이나 넷플릭스나)같은 거 쓰면 대게 자체 앱에서 재생되니까; 옛날 윈모 쓸 때 처럼 별도 유료 코덱 같은 거 없어도 그냥 대충 홍미노트 같은 거 사서 VLC 설치하면 어지간한 영상 재생은 문제 없다고 본다. 조금 오래된 폰이라면 미묘.


아무튼 OTG 기능등으로 사용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영상을 자주 보거나 NAS 구성해서 네트워크 플레이 시에 MX 플레이어, N플레이어같은 프로그램을 유료로 구입하기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VLC를 추천. VLC는 원래 우분투 등에서도 잘 돌아가고, 윈도 버전에서도 무료다. 개인적으로는 VLC 써보고 문제 없다면 따른 플레이어를 굳이 돈주고 사야 하나? 싶은 수준의 매력적인 플레이어라고 본다.


*여타 무료 음악 재생 앱(foobar, AIMP) 등이 네트워크 폴더에서 음악을 재생하지 못하거나 로컬로 다운로드해서 재생해야 하거나, 서드 파티 앱(탐색기)을 통해 재생해야 하는 것과 달리, 그냥 ftp로 폴더 입력하면 거기서 재생도 가능하다. 다만 오디오 재생 기능은 전문 플레이어들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편. 하지만 화면 끄고 재생 등 일반적인 음악 재생 앱으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다.


다만 UI가 조금 투박하다는 게 아쉬운 점인데 사실 영상만 재생 잘 하면 그런게 뭐가 문제리. 네트워크 공유 상태의 영상도 잘 불러오고, 자막도 잘 불러 온다. 단, 앱 설정에서 자막 코드 정도는 잡아줘야 올바르게 재생됨(설정 > 자막 >자막 텍스트 인코딩 > 자막에 맞는 코드 설정). 조작법 자체는 여타 비디오 재생 앱과 비슷하다. 왼쪽은 밝기, 오른쪽은 소리, 좌우로는 탐색. 탭해서 화면 잠금.


*종종 파일 형식이나 컨테이너, 혹은 코덱에 따라 스트리밍 중이나 로컬 플레이에서도 탐색이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음. 이는 윈도에서도 마찬가지니 참조하자.

*포터블 DAC에서도 올바른 소리 출력을 해주긴 하던데(LG HiFi Plus), 개인적으론 이런 고음질 재생도 결국 SoC에 내장될거라 보기에 관심이 없어 자세히는 모르겠다.


몇 번 쓰면서 느끼는 건 파일 이름이 길면 스크롤이 잘 안되는 게 가장 아쉬운 점이다(그래서 파일 이름이 동일하면 뭐가 뭔지 확인하기가 미묘. 특히 자막). 이 부분만 좀 개선되면 좋지 않나 싶다. 1년 전에도 썼었는데 폰 초기화 후 다시 설치하니 더 개선된 듯한 느낌을 팍팍 받는다. 실시간 완성형 플레이어 앱 돋네.


자막이 자동으로 안 불러와 진다면 영상 불러와서 > 상태 바에서 재생버튼 왼쪽의 자막 열기 버튼 > 자막 선택으로 불러와 주고, 자막이 깨진다면 설정에서 자막 텍스트 인코딩을 자주 사용되는 KR 어쩌구나 UTF어쩌구로 바꿔보자. 개인적으론 미 맥스2에 설치해 두고 NAS에서 영상 넣어두고 보는 편. 잘 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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