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ence와 Micron, DDR5-4400 메모리 모듈 데모

■ 출처

- https://www.techpowerup.com/243907/cadence-and-micron-demo-ddr5-4400-memory-module

■ 참조

- https://community.cadence.com/cadence_blogs_8/b/breakfast-bytes/posts/tsmc-micron-ddr5

케이던스(Cadence)와 마이크론(Micron)이 세계 최초의 동작하는 DDR5-4400 메모리 모듈을 만들기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Cadence사는 DDR5 메모리 컨트롤러와 PHY를 프로토타입으로 제공하며, Micron은 7nm 공정에서 제조된 8Gb 칩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DDR5 메모리는 초당 4400 메가 트랜스퍼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가장 빠른 DDR4 메모리보다 약 37.5% 정도 빠른 수치라고 하네요.

그리고 Cadace의 Marc Greenberg씨는 DDR5의 목표가 성능보다는 용량을 늘리는데 더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DDR5 표준은 16Gb 다이의 생산을 용이하게 해주고 수직 쌓기 역시 좀 더 쉬워지게 해 줍니다. 물론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다이는 결국 느려지고 크기는 커지게 되지만요. 1X 메모리 기술로 시작하는 16Gb 다이의 경우에 이 다이들 사이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결국엔 핵심 타이밍이 변수가 악화됩니다. 이번 프로토 타입 제품의 CAS 레이턴시가 42(....) 였다고 하며, 1.1v에서 동작했다고 합니다.

Cadence에 따르면 DDR5-4400이 첫 DDR5 표준이 될 것이며 이후 DDR5-6400이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 DDR4와 마찬가지로 2019년에 등장하겠지만 대부분 서버용일 것이며 DDR5가 사실상 표준이 되는 2021년에 들어서야 안정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DDR5 표준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하며 Cadence는 DDR5 제품으로 LPDDR5와 HBM을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