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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

나에+ 2011. 8. 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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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피쉬, 라고 하는 녀석이란다. 책상위에 놓고 기를만한 참한 아이 없을까요?
라고 판매원에게 물어보자, 실내에서, 작은 컵에서도 먹이도 조금만 줘도 잘 크는 녀석이라고 하면서 추천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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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모르겠는데 베타피쉬 라는 녀석인 듯 하다.
너무 좁은 컵에 기르면 미안해서 집에 와인잔 커~다란거에 옮겨서 내방에 뒀다.
사진은 좀 안습; 생명력도 강해서, 은근히 많이 사랑받는 관상어 인 듯 한데
성격이 더러워서 다른 애들이랑 합사시키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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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활동하는게 좀 불쌍해보이기도 하고, 나를 닮은 것 같기로 하고해서
은근히 정이가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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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어항에 공기 공급하는거랑 이런거 너무 씨끄러워서 사촌 주고 자그맣게 플라스틱 어항으로 기르던중,
생명력이 무지 강하다는 제브라만 4마리 키웠는데, 2마리가 죽고ㅠㅠ 2마리만 남았는데,
합사시킬 순한고기 찾아보니 구피 종류. 집이 따듯해서 플라스틱에 온도조절게 없어도 문제 없을 듯 하여
넣어뒀다. 애들 아프면 담에 유리어항으로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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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기는 분들고 계시고, 작은 통에다 치어들까지 분리시켜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더라.
솔직히 난 너무 지식이 부족하다. 애들 종류만 좀 알고 있지 합사 해도 되는지 안되는 지도 잘 모르고;
제브라, 플래티, 구피 정도만 알고 있는 편; 청소고기 정류도 잘 모르고.
집에 어머니께서 동물을 싫어하셔서 그동안 돈모아서 여러번 열대어 기르다, 햄스터 기르다, 거북이 기르고 했지만,
요 근래에 열대어를 기른지도 2년 정도 되어간다. 무럭무럭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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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들에 대한 사랑이랑 지식을 좀 더 연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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