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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Mobile/Router.Wireless

IPTIME N60M / N704M / N604R

나에+ 2011. 9.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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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이 가득 들어간 글입니다. 벤치나 리뷰도 아니구, 사용환경등에 따라 차이간 날 수 있고요.
카테고리는 PC인데 일기같은 느낌; 다음에 공유기 살적에 나 자신이 참조하라고 적는건데;
혹여 검색으로 들어오신분은 그냥 그렇구나~ 라고 참조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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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3년간, 3번의 공유기 교체를 했었다.
어짜피 전부 비슷한 고만고만한 가격대의 2Tx-2Rx 방식의 공유기인데,
N604M / N704M은 RALINK사의 칩셋, N604R은 리얼텍사의 제품.
2-4만원대의 공유기인만큼, 인텔의 제품이라던가 상위 10만원대의 제품과의 비교는 불가능.
괜히 돈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머하다가 끊기거나 하면 짜증나니까; 바꾸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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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일 만족하며 사용하였던 공유기는 N604M
커버리지고 신호강도고 뭐고 최강. 우리집에서 화장실 문 닫고,
큰방에서 문닫고 써도 안테나 5개 잘 띄워주던 제품.
크기가 작은 내방에선 어디다 냅둬도 꾸준히 안테나 5개 다 띄워주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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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쓰다가, 집에서 IP전화를 넣어볼까?하는 말이 나와서..
(결국 안넣었지만..-_-)
좀 더 넓은 커버리지를 쓰고 싶어서, 704M으로 변경, 신호강도는 같은 위치,
같은 디바이스로 사용시에
커버리지는 확실히 좀 늘어났었음. 아파트 밖에서도 한칸~두칸 간간히 잡혀주던 녀석.
대신에 신호강도는 N604M대비 한칸 정도 적게 뜸.
초기 불량으로 3안테나에서 하나만 위치등에 따른 보조 안테나처럼 쓴다.
라고 하는 말에 정말일까? 싶었는데, 교환제품전에는 2칸도 겨우뜨기도 하고; 말이 좀 많았었음;
칩이 2Tx-2Rx인데 정말일까, 4dBi로 안테나마저 같은데 커버리지가 늘어날까..신기했음
다나와 댓글들을 정독결과, 운영자가 계속 바꾸면 커버리지에 이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하길래;; 덥썩 구입. 지금생각하면 그냥 N6004M이나 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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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후 교체후에 신호세기는 N604M에 비해 떨어지긴했지만, 커버리지 능력은 조금 더 우위,
다만 좀 들쭉날쭉함. 가만히 있어도 100Mbps~150Mbps 왔다갔다 하면서 잡힘.
이녀석의 매력이 안테나 교체가 가능한 녀석이라
지향성 안테나를 구입하면, 좀 더 원하는 위치에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안테나 값들도 장난이 아닌지라[...] N704M + 지향성 안테나 3개면 N6004R이상을 살수 있...
아무튼 기본안테나로는.. 
아슬아슬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엔..글쎄..
강도가 약한데 커버리지만 높아봤자 머할려고; 괜히 바꾸었다 싶음
근데 디자인은 하얀색이 무지무지 예쁘고, N604M보다는 약간 발열이 있는 편.(세워서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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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04R
....헐..
N704M이 종종 뻣기도 하고; 엑스페리아 / 모토로이 / 시리우스를 사용하면서 종종 끊기길래
사용하다 짜증나서  하나 구입하려고 보니,
AirForce칩셋이 토렌트 및 부하시에 뚝뚝 끊김 장난아니라는 포스팅들이 보였고,
초기에 리얼텍 제품은 성능이 딸리지만 지금은 펌웨어 안정화로 많이 좋아졌다..
라는 댓글들을 보고 배송비 포함 3만에 덥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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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리지 N604M이랑 비슷. 아. 아직 테스트 다 해본건 아니지만;
신호강도는 N704M보다도 떨어짐; N604M이 5칸, N704M이 4칸
N604R은 2칸.[....]지못미; (공유기 설치위치는 동일, 디바이스 사용위치도 동일)
게다가 나이트LED모드도 안된다!
아 이건 제품 설명에서 보고 사긴했지만..으으 그래도 은근히 없으니까
파란불빛 반짝이는게 거슬리기도 하는 것 같고.. 
아 좁은 내방 안에는 어딜가든 5칸 풀로 빵빵하게 잡히는데,
놋북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지면 신호강도가 뚝뚝떨어진다.
아직 토렌트같은건 안돌려봤고,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인 사용은 안해봤지만..
2만원대 가격이 왜 이런가..라고 조금어이가 없는제품. N604M이 정말 명품이구나 싶다.
근데 공유기 켜거나 재시작 하는 속도가 N704M보다 조금 늦다.
신호 잡는건 비슷하고, 발열은 N704M에 비해 좀 덜 나는 편.
(여름이나 정전사태나는 지금 방안 온도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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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2Tx-2Rx방식의 공유기에, 비슷비슷한 칩셋에, 비슷비슷한 가격대고,
IPTIME의 제품비교표에도, 스펙상으로는 별반차이가 없는데...
업다운로드 속도는 일정한만큼만 나와주면, 쓰는데 크게 문제 없으니...
끊기지 않고 꾸준하게 잡아주기만 한다면야.. 으으 저렴한 제품에
많은걸 바라는건 아님;
우선 무선용으로만 쓰려고 산거니 당장은 그냥저냥 써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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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은 신형이 깡패라는 말이 있고, 인터넷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2년~2년 반이면 2-3만원대의 공유기를
바꿔가면서 쓰려고 하는데, 이번엔 좀 아닌듯;
(뽑기를 잘못 뽑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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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접속자가 몰리는 서버 돌리는 것도 아니고, 노트북에서 게임을 할것도 아닌지라,
검색용이나 테스트용으로 인터넷만 되고, 집에서 3G의 답답함을 해소할만큼의 WiFi성능이 필요했던지라..
으으.. 데스크톱이랑 물려놓고 공유기능 켜서 쓰기에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
우선은 토렌트 같은거 돌려도 뚝뚝 안 끊겼으면 하는 바램. 우선 최소 1~2주는 써봐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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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도로 사용, (PC3-4대, 토렌트 가끔, 게임, 스마트폰)에는
솔직히 리얼텍이나 라링크나 에어포스나 그게그거;;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그나마 라링크가 짱;
에어포스사의 제품을 갑자기 써보고 싶어졌다;
칩셋 한개만의 차이는 아닐테고, 설계의 차이라도 나는건가;
아님 원가 절감으로 인한 부품이 바뀐건지;; 으으..
끊기지않고, 무선 성능 일정하게 잘 뽑아주면 좋은 공유기인데. 3만원의 값어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다음에 살때엔 N6004R 이나 N6004M제품급, 5-6만원대 제품으로 사용해야겠다.
정 안되면.. 기존 N704M이랑 같이
WDS기능으로 쓰던가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고.
아무튼 IPTIME사의 제품이 지원 꾸준하고 제품 내구도 나쁘진 않고, 가격대도 괜찮은데
점점 내구가 약해지고 하는 것처럼 보여서 조금은 아쉽다.
N604M이 너무 명작인건가?
6만원짜리 사면 2년마다 바꾸면 좀 아깝고, 3년정도마다 바꾸던가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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