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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0의 예약된 저장소 기능

나에+ 2019. 1. 1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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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hacks.net/2019/01/08/windows-10-reserved-storage-explained/


MS가 차기 윈도 10의 메이저 업데이트인 버전 1903에서 예약된 저장소라는 기능을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 기능은 윈도 10 전용이며 윈도 10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사용 가능한 저장소(디스크)를 자동으로 따로 관리하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예약된 공간을 사용해 업데이트/캐싱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MS에 따르면 약 7GB(....)의 용량을 따로 보관할 것이라고 하며, 이는 사실 16/32GB용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장치에서는 굉장한 부담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약된 공간은 언어 등이 추가되면 더 늘어날 수 있고, 윈도의 기능이 줄어들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하네요;; ghacks에 따르면 ntfs기반의 디스크에서 별도의 파티션이나 파일을 생성하는 게 아니라 사용가능한 공간에서 예약된 저장소 만큼을 빼서 표시한다고 합니다. SSD의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지니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보지만 이전의 제품들(특히 탭)은 좀 애로사항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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