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PC.Div.Soft/Driver.Firmware

ATI Radeon X300SE(X300/X550/X1050) 드라이버, 해상도 수동 설정

나에+ 2019. 2. 8. 17:20
반응형

2003, 2004년 전후로 나온 제품이고 AMD에 인수되기 전에 AVIVO인가 하는 기술이 처음 도입되었던 제품으로 기억함. 왜 2019년에 이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냐고 하면, 모니터에서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는다고 내게 문의를 해와서(....)임. 이런 제품은 나도 안 써보거나 접한지 오래되서 모르는 것들 투성인데;; 일단 AMD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드라이버는 Windows Vista(32/64)가 최신. 이거 사용하면 윈도 7에서도 작동하지 않나 싶은데, 그냥 윈도 업데이트 돌려보니 드라이버 잘 잡더라. 그냥 윈도 업데이트에서 해결하도록 합시다(단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사용해도 베타 버전, 이후 업데이트는 없다고 보면 되는 듯).


사실 지금와서 이거 사용하는 경우는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게임은 생각하지 않는게 좋고, 이 제품을 써야 하는 경우라면 개인적으론 그냥 중고로 1,2만원에 풀리는 윈도 7/10 지원하는 Geforce 400시리즈, Radeon HD 6000 시리즈 이상을 사용하는 게 머리 싸맬 일 없이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나 싶다. 단 머더보드의 호환성, 디스플레이(D-SUB출력 등)와의 호환성 정도는 체크해야 겠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함.


거기에 나도 이거 검색하다 알았는데(벤치마크 사이트) 제품이 출시된 지 좀 오래된 만큼 구형 제품의 경우 D-DUB포트를 사용한 출력에서 해상도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이것도 그런가 싶어서 해상도 출력이 이상하길래 이베이 좀 검색하니 D_SUB로도 2048 X 1536 @ 85 HZ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이상하게 화면 표시에는 1600X1200(모니터가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까지가 최대치라고 나와 있고, FHD 출력이 안 되더라.


아마 모니터 관련 문제여서 그렇지 않나 싶은데, 이전에도 윈도 8 사용하면서 구형 Radeon 글카 제품군에서 화면 표시가 올바르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그래픽 카드 상위 제품으로의 교체(....)나 언제 있을지 모를 드라이버 업데이트 기다리기, 구형 모니터에 구형 시스템이라면 EDID 정보 수정해서 필요한 해상도가 있는 모니터 드라이버로 강제로 넣어주는 방법 등을 사용해도 된다. 다만 윈 7 x64라면 구형인데다 이제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없을 거니 이런 저런 수정을 해서 써도 되지만. 대부분 그냥 해상도 설정에서 가능하다. 최신 글카라면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의 제어(카탈리스트/엔비댜 제어판/인텔 그래픽 관리자 등)판 프로그램에서도 가능.


윈도 7 x64 기준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눌러서 해상도 설정 > 고급 설정 > 일반 비 PnP 모니터 및 드라이버 등록정보가 뜨면 여기서 모니터 탭 > 이 모니터가 표시할 수 없는 모드 숨기기(H)해제하고, 다시 어댑터 탭으로 이동한 후, 사용할 수 있는 모드 목록에서 모니터가 지원하는 해상도/색상/주파수를 눌러서 선택하면 됨. 그러면 그래픽 카드, 모니터가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를 수동이나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드라이버 업데이트나 모니터 해상도 변경 후에는 Aero Peek 기능이 비활성화 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문제 없지만 사용해야 하는 경우 제어판 > 문제 해결 > 모양 및 개인 설정에서 Aero 데스크톱 효과 표시를 눌러 문제 해결을 시도해보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으니 참조하고, 이를 사용해도 Aero Peek 과 같은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거나 화면 리프레시가 올바르게 안 되는(창을 옮기거나 할 때 잔상이 남는다든지 등) 문제가 있다면(지원되지 않는 효과도 있고, 성능도 성능이니;) 사실 단념하고 그래픽 드라이버가 올바르게 지원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좋지 않나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