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엘소드를 들어가봤다. 아, 간간히 OTP상자는 얻어 먹고,
종종 엘의 나무 열매? 인가 얻어먹고는 있었지만, 게임 자체를 한건 아니었기에..
10번 던전 돌래서 몇번 돌긴 했지만...
오늘보니 이브의 1-3차 전직 코드 일렉트라가 나왔다길래 냉큼 전환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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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그리 좋은건 아니었지만, 이거 너무 좋잖아..
50렙 일렉트라로 했으니 스킬은 다 풀어져있는데, 기술의 노트야 모으질 않았으니..
장비를 안돌려주더라. 나름 48제 네메전용 궁극템들인데..ㅠ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그거 하나하나 분해해서;;
(으으...가난 유저라 엘조각...이랑 강화석값이 ㅠㅠ 그간 들어간..)
손발은 대충 원기의 인가 만들고 상하의는 40제 이브용 던전서 주운거 입고 있었는데;
1차라 그런가 조금은 뭔가 어설프구나 싶었는데..
(가령 엑조틱의 푸짐한 기어들이나 이런거랑 비교해보면..)
기존의 데미지가 얼마였는지도 모르겠고..
설마해서 돌아봤는데 처음엔 초큼 실망이었는데
스킬 하나하나써보니까..
..대박
버프셔틀네메시스로는 오러 엑셀쓰고 해서 뿜었던 데미지가,
아니 애초에 정크쓰면 슈아 뜨던...몹인데.
퀸즈쓰론은 댓ZZZ로 다운시켜놓고 패는 나에겐 봉인스킬;
던전의 난이도도 전반적으로 하향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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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전드스타를 잡몹구간에서 분광기 열고 몹 쓸고다니고
댓 ZZZ로 몹 통과해서 피하고!
마나포션만 꾸준히 마셔주니..
ZZZ->Z로 빔쏘니까 몹 뭐 근접도 못하고 죽더라;
레나랑 아이샤를 20랩까지 키우다 말아서 모르겠는데..
템허접에...발컨인 내가 던전 깨는게 쉬워졌다고 느낄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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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쩔어여 여왕님ㅋ
이제서야 조금은 나소드의 여왕같은 느낌이 든다.
근데 버프여왕일적에는 M100에 엑셀 방어/마나 다 써도 메탈더스트 써도 될 정도로
넉넉하던데 오러사용하기엔 스킬이 조금..음..좀 더 써봐야 알겠지.
고작 지하정원8번 거주지구 2번 돌아본걸로는..
근데 코그씨, 엘소드에도 이제 안티 비방옵션 넣어줄때가 된듯합니다. 게임을 안하고 있었더니
설정이 안되어있었구나..
이거 2차 나오면 밸런 붕괴...일듯하다. 점멸덕에 나같은 경우엔 일렉볼을 B번슬롯으로 내려버렸는데..
재밌어질거 같기도 하고..
묘하게 그림체가 바뀐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때까지와는 다른 이미지의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