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Mint 19.3 'Tricia'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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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해서 시나몬/마테/Xfce 버전이 모두 릴리즈 되었다. 개인적으로 만자로가 아직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쓰기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우분투 기반의 민트가 여러모로 쓰기 좋지 않나 싶다. HIDPI 지원, 언어 설정 개선 등이 이루어졌고, 기본 그림 앱, 동영상 재생 앱, 노트 앱 등이 바뀌었다.

 

신규 설치가 아니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면 스냅샷을 만들어두는걸 권장하고, 화면 보호기는 꺼 두도록 합시다. 리눅스 커널도 5.3으로 올라가서 그런가 AX200이 동작한다. 개인적으로 우분투는 이번 업데이트후론 블루투스가 작동이 안되던;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 얻다 느끼는건데 생각보다 GIMP랑 리브레 오피스가 무거운지 애비워드를 번들로 포함하길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지금이야 메모리 4,8GB는 껌이지...싶은데 메모리 1,2GB급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

 

일단 나야 이런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음에 감사하기만 하지만. PC를 사용하는 데 있어 번들된 배경화면이나 이런 걸 신경 쓰는 사람도 있는 것 보면 다들 철학이라고 해야 하나,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최신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