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U에 따르면 2020년 5월 보고서에서 2022년까지의 AMD의 클라이언트 세그먼트 제품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여기에 누락된 부분이 있었다고 하네요. VideoCardz에서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이 로드맵을 재구성했다고 합니다.
이 정보에 따르면 2020년에 AMD는 4세대 Ryzen 'Vermeer' 데스크톱 프로세서(Zen 3, TSMC N7e 공정, PCIe 4.0)를 출시하고, 이어 Renoir(Zen2, 512SP Vega)APU를 조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2021년에는 3개의 새로운 코드명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Warhol(Zen3, PCIe 4.0, 7nm)' 제품으로 기존 Vermeer를 잇는 데스크톱용 제품이 될 것입니다. 또한 'Van gogh(Zen 2,RDNA2)' APU, 'Cezanne(Zen 3, Vega)' APU, 이렇게 2가지 APU 제품군이 출시되며, 일부 제품은 로드맵에서 볼 수 있듯 (LP)DDR5 메모리를 지원하기 시작할 것 같네요.
저 CVML(Computer Vision and Machine Learning)도 그렇고, APU의 경우 목표하는 제품이 다른듯. 일단 인텔은 타이거 레이크에 타시 통합 전원부 넣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XE 그래픽의 성능은 아이리스 플러스에서도 증명되었고, 르누아르의 성능이야 뭐 출중하니... 일단 노트북 구매를 고려한다면 되게 빠듯하지 않는 한 내년~내후년 노려보면 어떨까 싶음.
데탑은 코드명이 달라지는 거 보면 Zen3+ 같은 급이되려나...아니면 이번에 XT 판매하는 것처럼 램컨 좀 더 다듬고 클럭 올려서 판매하는 게 되려나...암튼 데스크톱 PC의 성능이 확 오르는 건 또 오랜만이라 괜시리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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