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멀티 코어 활용하지 않음
오늘 사무실 PC 교체 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도 정리겸 포스팅, 오토캐드부터 시작해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에 이르기까지 백터 이미지, 베지어 곡선을 사용한 드로잉 툴들은 개발된지도 오래되었지만 이걸 멀티스레드화 할 수 있는 방법(혹은 멀티 스레드화로 성능을 향상할 방법)이 없기에 사실상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동일 아키텍쳐라면 더 높은 클럭의 듀얼/쿼드 코어 제품이 6,8코어(현실은 일반 데탑 프로세서 6,8 코어 제품들이 클럭도 높고 캐시도 커서 보통은 성능이 더 좋지만;) 제품들보다 좀 더 쾌적한 작업을 할 수 있고, 의외로 그래픽 성능과 메모리 성능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게 체감이 꽤 되는 편.
그렇기에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그래픽 작업 자체에 멀티스레드 기능이 돌아가지는 않는다. 일부 필터나 인쇄 스풀 기능 등에만 제한적으로 멀티 코어를 사용한다고는 하는데, 보통은 이걸 체감하기엔 좀 힘들지 않나 싶다.
싱글 스레드 성능의 차이를 느껴보려면 전자지도 파일을 SVG등으로 내보내기 한 후 작업을 해보면 된다. 여지껏 i5와 i7의 성능 차이를 느끼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커서 버벅임의 차이부터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작업하다보면 64GB 메모리 시스템에서도 파일 하나 더 열려면 메모리가 부족해서 파일을 열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는 경우도 생기더라(...).
개인적으론 일러스트레이터의 버전이 오르면 오를 수록 단일 스레드 성능이 좋은 PC에서의 작업 환경이 더 체감이 되지 않나 싶고, 4K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요즘엔 모니터 해상도가 커져도 차이는 느껴지는 편.
엔진 자체도 오래되었지만 그만큼 인증된 거기에; 아무튼 2022년에 16코어 CPU와 128GB에 달하는 메모리를 구성하더라도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함. 그렇기에 어도비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싱글 코어 성능이 좋은 CPU + 적당한 성능의 그래픽 가속이 가능한 별도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는 게 체감 성능을 높히는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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