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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기능들(카메라라든가 마이크라든가 스피커라든가 보조 모니터로 사용한다든가 간이 서버로 쓴다든가 반대로 미라케스트 기능을 사용해 PC화면에 표시를 하는 등) 여러가지 사용법이 있지만 집에 블루투스 동글이나 무선랜(AIC 카드나 어댑터 포함)이 있다면 블루투스를 활용해 PC에 물려둔 스피커로 스마트폰의 음악이나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실 스마트폰을 PC와 블투로 연결해서 PC 스피커로 출력하는 기능은 원래 윈도 7에서는 기본으로 되던건데, 윈도10/11에서는 안되게 되었다. DLNA로 설정해서 쓰거나 하는 방법이 있지만... PC로 게임하면서 PC에 연결된 스피커로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까지 받고 싶다면 그냥 스피커에 E5같은 전용 블루투스 리시버를 하나 다는 게 가장 편하고, 요즘은 블투를 지원하는 스피커가 자주 보이는 만큼 이쪽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은 듯.
아무튼 윈도10/11에서의 사용법은 스토어 > Bluetooth Audio Receiver 검색(그냥 Bluetooth Audio PC라고 해도 나오긴 하더라) > 설치 > 스마트폰과 PC 블루투스 연결 > 앱에서 페어링 되고, 목록에서 스피커로 사용할 항목 눌러주면 이제 PC에 연결된 스피커로 소리가 난다. 다만 딜레이는 약~~간 있는 듯. 이 앱 말고 여러 앱이 있지만 이 앱이 가장 무난한 듯.
참, 연결했는데 소리가 안나면 이거 라인 입력으로 잡혀 있으니까 사블 등의 녹음 장치를 마이크에서 라인 입력으로 바꿔줘야 하니 참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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