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티나 스토리

DHP 다닐때 회사 M군이 같이 하자고 해서 해본 카바티나 스토리.
몹잡는거보다 퀘만 하믄 렙은 그럭저럭 잘 오르는듯. 근데 은근히 30마리니, 45마리니 하는식으로 좀 많이 잡아야 함..
횡스크롤인데.. 엘소드 해본 입장에선 엘소드 벤치마킹 많이 한건지.. 아님 대세는 이런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캐시템 엄청 나올거 같다. 그래픽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데도 피도 안튀고..
나름 괜찮은거 같다. 와이드 해상도도 지원하고. 음악이나 효과음도 좋다.
난 이스시리즈 처럼. 마우스 클릭보단 손아프더라 키보드 두드리는게임을 좋아해서..
다른 애들은 애들게임이라고 잘 안하는데 은근히 하게 된다.
1,2주 정도 하루에 한두시간..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해도 27정도는 만들어진다.
물른 그이후로 한번도 안하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간거지만..;;
무튼 나쁘진 않은거 같다. 캐시템 좀 싸게 나오면 은근 즐길만 할지도..

일반 RPG에 있는 동작 모션.. 하트..

울다가 웃으면....[...]

자랑...이라는데 한손에 불, 한손에는 얼음을 올려서 장난치는거 정도..
그래봤자 난 스킬 파이어밖에 안찍었지만..

춤...인데 뭔가 멈춰있는거 같다..[..]

/버럭 인데.. 그냥 귀엽기만 하다..ㅡㅡ 근데 얘 서있는거 보면 좀 서글퍼 보임..

원거리에 범위 공격, 힐링까지 가지고 있는 나처럼 솔플하기엔 딱좋은 케릭이다.
다만 키가 ASDF + 숫자키 조합이라 조금은 헷갈림. 퀘스트인줄 알고 Q누르다 안먹어도 되는 포션 자주 마신다..ㅡㅡ;;

심심하면 뜨는 MISS. 뭥미..

탱이..라는걸 주원던질수 있다. 데미지 쏠쏠함.

뭐 어짜피 해본 사람들은 다 알거고 나온지 조금 된 게임 리뷰쓸거도 아니니 그냥 이정도로 만족.ㅋ_ㅋ
송오브 힐 이라는 스킬인데, 스킬 이름이랑 이펙트매치가 잘 되어 있다. 그냥 아기자기하다.
다만 너무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제작진의 의돈지 오픈베타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 내 렙이 쪼랩이라 그런거겠지만 스킬의 타격감은 조금 부족한듯 하다. 화면 전체가 흔들린다거나 불꽃이 좀 더 일어난다거나 하면 좀 더 멋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