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라이브 캡션 기능 켜기

MS 오피스는 정말 굉장한 툴이고, 독립형 소프트웨어인만큼 그 기능과 성능이 막강하다. 다만 한글 등이 포함되는 CSV파일 제작 시 만큼은 구글 독스를 사용하는 게 좀 더 편하지 않나 싶다. 특히 CSV파일을 사용한 매크로 등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다만 내 경험상 CSV내용에 한글이나 일본어, 한자 등이 들어가면 글자가 깨지는 현상이 있어서(UTF-8로 코드를 맞춰주면 되지만 이 경우 데이터 메뉴에서 불러와야 함), 이 경우엔 그냥 구글 독스를 사용하고 있다. CSV 파일 제작할 때 필요하다면 참조하도록 합시다.

폴더의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하면 정렬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폴더나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하면 해당 폴더나 파일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우클릭 시에 키보드의 쉬프트키를 누르면 추가메뉴가 뜬다. 여기에 CMD(Powershell) 창 열기, 그리고 경로로 복사……메뉴다. 파일을 여럿 선택해도 가능하고, 검색창에서도 된다(보통은 그냥 에브리띵 이용하면 편하지만;). 파일명 정리로 엑셀을 사용해야 하거나, 일러스트용 데이터셋을 만들 때 유용하니 필요하면 사용하도록 합시다.

여러 영상 플레이어가 있겠지만, MPC를 쓴다면 우클릭 메뉴에 생각보다 뭐가 되게 많으니 챙겨보도록 합시다. 디스플레이를 해야 하거나, 영상을 여러개 쭉 틀어놓아야 하는 경우 재생 목록을 만들어도 되지만, 며칠씩 켜둬야 한다면 다음 폴더 재생을 선택해두면 되니까 참조합시다.

MPC에서 비디오 재생 시, 4:3영상을 16:9로 인코딩된 오래된 영상이 있다면 재생 시 4:3으로 고정하면 찌그러진 듯한 영상을 보정할 수 있다. 시간이 넉넉하면 사실 인코딩을 다시하는 게 마음 편하지 않나 싶지만. 보는 법은 간단하다. 재생 중인 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 보기(V) > 비디오 프레임(V) > 화면비율 > 4:3을 선택해주면 된다. 그리고 영상 감상이 끝나면 다시 기본값으로 돌려주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