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헤드셋 앰프가 있으면 일단 본체에 이어폰을 꼽지 않아도 되고, 출력도 확보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4폴 지원을 하지 않아서 마이크는 따로 동봉된 잭써서 물려줘야 함. 공홈보다 알리가 저렴하다. USB로 전원 공급 받고 DAC로 작동하는 만큼 허브 보다는 직결해야 하고.
숫자에 민감하다면(USB 연결 24bit/96kHz까지) 요즘 나오는 꼬다리 DAC이 좀 더 좋은 성능이지만, 고음/저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 NE5532 칩셋 사용했고, 별도 드라이버 없이 잘 작동해서 어찌보면 이것도 장점이라 생각이 됨. 다만 사용된 OPAMP든 칩셋이든 조금 오래되서(Nobsound의 제품과 비슷하게) 이미 잘 알려진, 숙성된 성능과 안전성이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요즘 회의 같은 거 늘어서 사무실에서 종종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으니까 알리 세일 기간을 잘 노려봅시다.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