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눈이 좀 잘 안보여도 쉽게 깎을 수 있지 않나, 혹은 내가 아닌 상대의 손톱을 깎아주는 데 좀 쉽게 쓰기 편하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다 쓰고 있는데, 요즘은 되게 많이 저렴해졌다. 다만 내장된 배터리가 크게 오래 버티는 건 아니라 1년 정도 주기로는 새로 하나 사야 하는 듯.
충전은 Tyep-C 포트, 1A 전용 충전이 대부분인만큼 충전시에는 그냥 PC 본체에다 물려두면 편하다. 알리서 검색은 Auto Nail trimmer...인데 요즘은 한글로도 잘 되서 굳이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이번에 찾아보다 사니 조금씩 개선이 되는지 절삭력도 준수해졌고, 소음도 줄고 청소도 비교적 쉽게 되었더라. 다만 절삭과 다금기가 동시에 되진 않음.
사용법은 간단. 전원 켠 뒤 손톱을 밀어넣고 좌우로 돌려주면 이쁘고 모나지 않게 깎인다. 조금 거친 부분은 살짝 살짝 다듬어주면 된다. 하나쯤 사무실에 비치해두면 급한 미팅 등 있을때 정리하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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