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써멀은 MX-6 정도나 곰써멀이면 충분하다 생각되는데, 몇 년 전부터 보이던 상변화 써멀도 한 번 사용해 봄. 허니웰사의 제품. PTM7950. 네이버나 알리에서 PTM7950으로 검색하면 된다. 그리즐리에서도 비슷한 제품 판매하고 있긴 하다. 써멀 페이스트 형태로도 판매중.
국내에서는 노트북, 미니PC 같은 거에 좋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따듯한 제품들(다코어 CPU/GPU)에 효과가 있는 편이라는 글들은 종종 접해왔는데, 이번에 RTX 3070Ti 하나 청소하면서 사용해봤다. 얇게 비닐 붙어 있으니까 이거 잘 때줘야 함. 알리서는 가품 판매되는 게 많아서 추천하지 않는다는데, 다른데서 사면 배송비가... 국내에서는 컴튜...라는 곳에서 판매하고 있더라.
다이에 바로 붙는 환경이라면 온도하락은 상당히 괜찮은 수준. 남는건 라즈베리 파이에도 붙여뒀다. 기존의 써멀도 되게 나쁜 건 아니지만, A/S 기간이 끝났거나, 부품 청소를 하거나 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괜찮지 않나 싶다. 다만 온도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다거나, 성능이 엄청 오르거나 하는 건 아니고, IHS를 쓰는 제품에는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데 AM4계열이라면 무뽑은 예약된 거니까 CPU에 사용한다면 쿨러 교체를 하지 않을 거라....생각하고 진행하는 걸 권장. 글카 써멀 재도포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