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러(패드)는 여럿 있는데 무선으로 잘 쓰고 있던 Machenike의 G5 PRO가 이제 사용감이 좀 있다보니.. 싶어서 찾아보다 발견. Mamba One V2라고. 공홈보다 알리가 더 저렴하다. 조이투키, 안티마이크로X 같은 거 사용하면 무선 리모컨 같은 느낌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스팀이 자동적으로 지원하기에 스팀게임 하기에도 괜찮음. 스팀에 올라온 앱 중에서는Controller Compaion추천. 저렴한 가격에 PC에 패드 활용도를 높여준다.
Gamesir Cyclone 2, Flydigi, BIGBIGWON BLITZ 2도 선택대상이었는데 뭘 써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서 할인 폭 큰 걸로 구매(....). 아무튼 충전 도크가 기본 제공되는 건 좋은 편. 그립감 무난한데 청소는 좀 힘들 것 같다. 서랍 안에 보관해야지. 생각보다 리뷰가 좀 있어서 정보 찾아보기도 괜찮았음. 이것저것 포인트 되는 부분들 꽤 되던데 이게, 점수나 수치로 표현되는 거랑 실제랑 얼마만큼의 차이와 느낌, 적응....이 되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 않나 싶어서 일단 구매해봤는데 만족.
게임 패드로 하는 게임 몇 개 없기도 하고해서 올만에 스팀에서 이스 시리즈 쭈욱 받아서 해봤는데 별다른 지연이나 이런 거 없이 잘 되더라. 그럭저럭 만족스럽다. 누워서 PC하거나 짭텐바이미 하나 매달아놓고 누워서 고전겜 하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