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쿨러는 내 경우 쓸 일이 아예 없는 편이고, 종종 느끼는 건 차량용으로 있으면 좋겠는데....이게 잘 없더라. 폰으로 게임을 잘 하지 않는 내게 있어 폰 쿨러는 인연이 없는 물건이긴 한데.... 이번에 필요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서 검색하다 구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40 전후. 공홈에서는 정보 검색이 안됨. 스탠드로 쓰면 되고, 잡고 서 있는게 조금 허약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충전+냉각, 충전만, 냉각만 되는 모드 있는데 충전하면서 냉각하기 위한 용도로 구입한거라... 저렴해도 펠티어 있는 제품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바람의 통과만 있어도 전체적인 스마트폰의 발열이 꽤나 억제가 되서 클럭 저하가 덜 오게 됨. 특히 충전과 같이 진행하더라도 괜찮아짐. 보통 이런 건 난 그냥 PC로 해버리는 편인데, 스마트폰으로 되면 스마트폰으로 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특히 영상 촬영...... 아무튼 충전과 쿨링이 같이 되는 제품들이 있는 것 같으니까 필요하다면 한번쯤 검색해 봅시다.
광고는 무슨 설산에 얼음이지만 팬의 크기와 스마트폰의 환경 등으로 에어컨 정도의 시원함을 기대할 수는 없고, 발생한 열을 빠르게 교환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폰의 성능 확인이나 벤치마크, 혹은 실 게임/영상 촬영을 하면서 스마트폰의 체감 온도가 꽤나 내려가 있는 정도라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