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니.....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가 연락와서는 너 이런거 좋아하지?ㅋㅋ 선물 보냈다. 하고 받아보니 난 모르는 캐릭터 피규어 하나랑 젠존제 청의의 좀 야한....게 그려진 마우스 패드를 보내주더라. ?? 저기, 우리 지금 나이가....;; 가족들이 봤으면 어쩔뻔;
어, 이거 님이 가지고 있던 거 그냥 처리하기 곤란하니 나한테 짬...... 헉 혹시 알리서 이런것도 파나 싶어 알리 찾으니까 알리서 팔더라. AI그림인듯. 미친... Qingyi Nipp?? A??......이런 게 제목이더라. 오오 알리 오오.. 아무튼 그거와 별개로 마우스 재질이랑 프린팅 품질은 꽤나 괜찮은 편. 사이즈도 겁나 넉넉해서 약 1*0.5m, 3mm 두께더라고요. ㅋ
젠존제 캐릭은 다 좋아하지만 요즘 귀엽다...고 느끼는 건 역시 앨리스여서 순간 하나 살까...하고 고민하긴 했다. 인쇄 품질 정말 괜찮고 천패드 자체 촉감이나 마감도 되게 괜찮으니 젠존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찾아보시길. 붕괴나 원신은 캐릭터 장식, 모형, 무기, 옷같은 것도 많은데 젠존제는 유난히 좀 므흣한 것들이 종종 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