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 이전 회사에서 전시회 나갈 적에 샀었는데, 그때는 지원하는 파일 포맷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던 제품. 생각보다 소리 큰 편....이다. 대게는 보호 장치 다 되어 있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다만 잘 쓰면 효과는 있음. 평소에 쓸 일은 없지 않을까..싶은데 이번에 스레드에서 뒤적뒤적하다 발견하고 검색해봄. 검색어는 3D holographic fan projector 같은 거면 된다.
가격이 꽤나 저렴해져서 실내에서 사람들 눈길 끌기에 나쁘지 않음. 날개 많고 비쌀 수록 좋은 제품이긴 한데, 애시당초 밝기나 이런 부분에서 한계가 있는 제품이라 동여상을 틀어두거나 하는 건 어렵다. 해상도도 꽤 낮은 편이고. 30프레임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내 경험상 15프레임 정도...라 생각하면 되지 않나 싶음. 요즘엔 책상 위에 올려둘 정도로 작은 제품도 나오는 것 같은데, 보통은 써먹기 힘들지 않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