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사용기
Pi-Mono기반의 오픈 클로를 윈도에서 이것저것 실험해봤는데, 결국 내 목적에는 맞지 않아 쓰지 않게 되었다. 일단 내 머신에서 구동 가능한 공개 LLM들로는 내가 요구하는 기대 성능에 미치지 못함. 내가 잘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일단 Qwen은 한글 인식과 출력이 정말 미묘해서 gps-oss 를 구동하는게 무난했는데, 이것도 여타 상업 모델에 비하면 여러모로 기대치가 좀 떨어지는 편이라..MacMini엔 Nanoclow같은 거 쓰는 사람도 있는 듯한데. 뭐 설치 가이드는 비교적 쉬워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생각보다 사용자도 많아서 정보 얻기도 쉬운편이긴 했다.
아무튼 개인정보...라기 보다는 API키 유출이나 메일 같은 거 LLM이 아무렇게나 공개해버릴까 싶어 놀고 있는 5500U 미니PC 초기화해서 구동했는데 Gemini 3 flash가 가장 쓸만했고, Grock과 Claude Sonnet은 어.........싶을 정도의 결과를 보여줌. 개인 정보 관련해서는 좀 걱정이 되는데, 결국 나중에는 LLM 업체에서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않을까 싶음. Kimi에서 벌써 제공중이라고. 근데 이거 API 비용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API 비용을 상회하는 만족감이 있어야 할텐데....🤔
이리저리 해보면 Copilot을 통한 gpt-5-mini 모델이 비교적 가성비 괜찮은 편. 일반 적인 상황에서 가장 그나마 말을 잘 듣고 결과도 괜찮은 건 역시 Gemini. 텍스트나 웹페이지 검색하고, 이걸 정리해서 마크다운 등으로 정리해달라고 해두면 잘 해주고, PDF로 저장해달라고 하면 잘 해주더라. 근데 이걸 월 십 몇만원 주고 써야 할 정도냐고 물어본다면....으음.....거기에 이런건 또 NotebookLM등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도 있어서....
어차피 성능에 막혀서 상업용 LLM에 API 발급 받아야 하니까 그냥 남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시간 여유 있을 적에 한 번 시도해 봅시다.
일단 이것저것 준비해서 통합해서 진행해야 했던 것들이나, 챗봇 형식에서는 조금 아쉬웠던 것들에 비하면 좋은 건 맞고, 앞으로 이런 방식의 앱들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은 되는데 기존에 잘하던 애들(Cursor 등)보다 부족한 건 사실. 요즘의 트랜드는 자사 플랫폼에 통합되고, 브라우저에 통합되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다룰 수 있게 되는 도중인 LLM을 비교적 단순하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긴 하나, 아직 그 결과물의 정도나 비용이 어 안 쓰면 뒤쳐지겠다...싶을 정도는 아니었다. 기존에 조금만 찾아서 시도해볼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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