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이랑, 이런 게임은 잘 되는데 간간히 고전 게임을 하고 싶어진다거나 할 적에
타블렛 + 가상PC 이용하면 저전력 고전 게임 머신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 해봄.
윈10 + VBOX 5.06이용. 고전 게임 하려는 데 키 까먹어서 어리버리했음;
아톰 베이트레일의 성능이 개인적으로는 셀러론 G550급 이하라고 느겼는데(3735F), 씽패8서(3770) 구동하니까 빠름. 레알;
저렴한 타블렛은 자기 발열에 쓰로틀링이 걸리는 게 맞는 것 같다. 정말;
근데 쓰로틀링 안 걸려도 베터리를 물 퍼먹듯이 마시....CPU 사용률은 30%대인데 왜 터보 부스트 클럭으로 동작하나요;
간단히 결론만 적자면, 펜티엄3에서도 VMWARE / 버츄얼 박스로 XP하나 더 띄우는 데는 큰 문제 없었기에 XP 띄우는 건 문제 없음.
FHD 해상도 타블렛은 XP쓰면 굉장히 작아진다(...) HD해상도 타블렛도 꽤나 작아지는 편. 윈도는 DPI스케일링해서 개선 할 점이 많다.
XP에서 DPI스케일링 하면 고전 게임에서 에러 뿜는 경우 허다하니까 어찌 할 방법이;
대부분의 32bit 타블렛이 메모리 2GB인걸 감안하면 윈10 호스트, 게스트 OS로 XP사용 시에 메모리는 512-768MB면 아슬아슬? 하게 구동 가능할 듯.
내장 eMMC용량도 빠듯하니까 외장 TF에 넣어쓰면 그냥저냥 괜찮을지도.
게스트 OS로 XP쓰면 코어 1개나 2개나 3개나...아니 그런 무거운 프로그램을 구동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간단한 웹 서핑 정도는 크게 부담되진 않음. 근데 창 띄우고 하는 거 좀 느리긴 하더라. 플래시 광고 뜨는 사이트는(.....)
아무튼, XP로 게임 구동 시작. 윈10은 8.1때와 달리 스1 구동이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라 스1은 패스하고, 몇몇 게임 좀 돌려봄.
(확장 설치, 게스트 확장 설치 및 DX가속 활성화)
가상PC에서 Z버퍼 생성 오류 뜨는 건 VBOX자체 문제기도 하고, 사실 인텔 온보드, 아니 온CPU 그래픽...의 문제기도 하다. 혹은 간간히 VBOX 버전에 따라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니까(데탑에서 VBOX에 XP깔고 이스1 실행하면 잘 됨;)
민트 시나몬 쓸 적에도 이상하게 인텔 온보드 GPU사용 시스템에서 검은 화면만 띄우는 현상때메 담 버전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별도의 NVIDIA / AMD VGA카드를 이용하면 문제가 적고, 버추얼 박스보다는 VMWARE PLAYER를 구동하는 게 고전 게임 돌리기엔 편하다.
다음엔 VMWARE PLAYER로 해봐야지. 근데 이건 타블렛 이니까(....) 인텔 내장의 드라이버가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는 특유의 딜레이 때문에 게임 하기 좀 힘들다. OTG하나 꼽아 쓰면 되겠는데 그러면 배터리가 감당이 안 되겠징...뇨롱..
참.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상 머신의 OS가 완전히 구동 되기 전에 해상도 건드리면 에러뜸.
우분투 32bit 판, 블투+가상 머신은 CPU사용률이 치솟으니까 실사용은 무리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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