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있길래 구매. 불린 뒤 식초, 초장, 마요네즈 등이랑 섞어 먹으라고...? 이게 왜 여기서 파나 싶어서 검색했더니 꽤나 널리 먹고 있더라. 나만 이제봤구나... Caulerpa lentillifera. 베트남에서 재배는 거 수입하는 업체도 있고. 생각보다 가격이 있더라. 감칠맛이 나고. 뭔가 터져나오는 뽀작뽀작한 식감. 톳..보다는 확실히 덜 질기고 식감이 다른 편인데 이게 날치알과 비교할 건 아닌 것 같다. 정말 얇은 해파리 냉채...같은 뭐 그런 느낌. 무미하면서도 안에 터지는 뭐 그런...잔뜩 머금고 씹어보라는데 음...
안에 밋밋한 바닷물 맛? 같은 것도 느껴져서(헹구는 정도를 달리하면 조절 가능하다는데), 비린내라고 해야하나 바다향이 입 안과 코 안을 감돌기에 호불호 갈리지 않나 싶음. 와사비와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굳이 또 사먹어야지...하는 생각은 안 들었음. 쇼츠 영상 찍기에는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