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꼴이 처음에는 별로 등록이 안되어 있는데 여기서 글꼴 더보기 버튼 누르면 구글 폰트에 등록되어 있는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Noto sans, Nanum Gothic 과 같이 영문으로 종종 쓰이는 폰트를 선택하면 더 이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Pretendard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점인데, 본고딕과 나눔 고딕을 사용할 수 있으니 글꼴 더보기를 눌러서 사용해 보도록 합시다. 개인적으로 종종 사용하는 구글 문서와 시트의 발전으로 이제는 크롬 켜는 것도 버거운(....) 내 오래된 크롬북을 사용해도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구글이 자사의 워크스페이스를 머터리얼 디자인 3 기반으로 업데이트한다고 합니다. 드라이브,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 모든 앱에 적용된다고 하네요. 일부 기능의 재배치, 간소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주석, 배경, 눈금자 등에도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업데이트는 출시 도메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3월 중순부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빠른 출시 도메인의 경우 3월 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