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의 OpenVINO 효과를 사용한 Audacity의 플러그인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노이즈 억제와 트랜스크립션 기능(whisper.cpp로 구동), Rifusion을 사용한 음악 스타일 리믹스/음악 생성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깃헙에서 다운로드(윈도 버전)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 프로그램만 설치해도 이것저것할 수 있지만, AMR 파일 같은 거 열고 저장하려면 FFmpeg를 설치해주면 된다. 설치 파일을 받아도 되지만 내 경우엔 그냥 여기서 받아 사용하는 중. 음악 편집할 일은 별로 없어서 정말 간간히 쓰는데; 보통은 통화 녹음파일 올바르게 열리지 않거나해서 그거 수정해서 들어보게 됨. 요즘은 폰에서 다 되니까 또 그럴 필요 없지 않나...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PC에서 관리하는 게 여러모로 편하기도 하고. 아무튼 FFmpeg는 항상 같이 설치해 놓도록 합시다.

오픈 소스 크로스플랫폼 음성 편집 앱 Audacity의 3.0.0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버전부터는 파일 형식이 .aup에서 .aup3로 바뀌어 프로젝트 관리의 개선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전 버전에서 작업한 파일은 이번 버전에서 저장시 자동으로 aup3으로 바뀌어 저장된다고 하고요. 프로젝트 관리(파일) 관련 업데이트가 주된 내용이고, 노이트 게이즈 효과 개선 등과 더불어 주된 버그 수정(160가량)이 이루어진 버전이라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