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PU와 신기술, 신아키텍처가 적용될 적에 종종 특이한 이슈가 나오곤 했는데요(파일 복사 성능 하락, E/P 코어 문제 등), 이번 애로우 레이크의 출시 후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HotHardware.com에 따르면, 인텔 로버트 할록과 진행한 최신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자사의 제품의 성능이 기대치보다 밑돌고, 시스템이 최적화되지 않았다고 솔직하며 성능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만, 어떠한 업데이트가 언제 이루어질지 자세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선이 있어야 하고, 있을 것이라는 건 확인할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론 12세대 출시 후에도 BIOS 업데이트를 자주 챙겼는데, 이번에도 구매하신 분들은 BIOS 업데이트를 자주 챙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ASUS TUF GAMING B660M PLUS D4 모델의 3401 버전 BIOS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Intel의 신규 마이크로코드(0x125)가 적용되는 버전입니다. 다만 이 버전의 BIOS와 Intel 기본 값 설정을 사용한다고 해서 13, 14세대 K시리즈 CPU들의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라서.... 베타 BIOS에서 Windows 11 동적 조명이 지원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 버전에서 지원되거나 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600시리즈 칩셋 보드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사용하시는분들은 업데이트를 챙겨보세요.

ASUS의 Intel 13/14세대 안전성 이슈를 완화하기 위한 Intel의 베이스라인 프로파일 추가한 베타버전 BIOS(3210)가 등록되었습니다. 600/700시리즈 머더보드에 적용중인 것 같습니다. BIOS 업데이트 시간은 조금 걸리네요. 전력 제한을 줄이는 기능인 만큼, ASUS 성능 향상 기능이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BIOS 내에서 관련 기능을 켜야 적용되고요. 급격한 전력 변화와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지만, 극한의 CPU를 극한의 전력제한 해제로(ASUS 기본값도 좀 쌘 편인 것 같고요) 사용하던 분들은 성능 하락폭이 꽤 큰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세요.

오늘 인텔 APO 페이지에 고급 모드를 통한 12/13세대 일부 프로세서 지원을 추가했습니다. Intel DTT를 지원하는 BIOS를 설치하고 활성화한 후,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올바르게 동작한다고 합니다. APO 앱도 업데이트(지원되는 게임 추가)해야하고요. 인텔 Core 12세대 i5/i7/19 프로세서, 13세대 Core i5/i7/i9, 14세대 Core i5/i7/i9 프로세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우선 사용하는 머더보드의 최신 BIOS로 업데이트하고, BIOS 내에서 DTT(인텔 동적 튜닝 기술)을 활성화한 뒤, APO 앱을 스토어에서 받아 실행하면 됩니다. ---- 12/13세대 여러 PC에서 해봤는데 아직 DTT 드라이버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그런가 BIOS에서 활성화해도 연결 실패메시지만 뜨..

윈도10/11 설치 시 사용 가능한 인텔 11~13세대 프로세서용 VMD F6 드라이버가 어느샌가 없어졌더라. VMD를 그냥 꺼도 상관없지 않나 싶은데(그래야 각종 SSD 펌웨어 업데이트도 올바르게 동작하고....), 없어졌다기 보다는 언제부터인가 드라이버 추출 방법이 바뀌었더라....(....). 사용하는 플랫폼에 맞는 RST 드라이버(10~11세대 또는 11,12~13세대)를 다운로드하고, RST 파일의 압축을 풀어(다운로드 파일이 있는 곳의 터미널 창 열고 ./SetupRST.exe -extractdrivers SetupRST_extracted 입력후 엔터). 그럼 SetupRST_extracted 폴더가 하나 만들어지는데, 그 안에 VMD 등의 드라이버가 들어있으니까 그걸 사용하면 된다고 함. 귀..

ASUS의 B760 칩셋 기반 머더보드에 인텔 0x123 마이크로 코드 기반의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베타였는데 이제 베타 딱지 사라졌네요. 14세대 CPU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세서의 CEP를 비활성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600시리즈의 경우 Z시리즈에 우선 업데이트되었네요. 소비전력과 발열이 증가하지만,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챙겨보세요.

PCgamer에 따르면 Intel 이 CES 기간 동안 프레젠테이션에서 간략하게 APO(앱 최적화) 기능을 일부 이전 세대 CPU에도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합니다.

Intel의 게임용 성능 최적화 기술(APO - Intel Application Optimization)을 14세대 CPU 전용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로써는 14900K/KF, 14700K/KF 제품만 지원하네요. 여러 테스트 결과 APO기술은 E코어를 좀 더 게임에 맞춰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판명되는데,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하는 12/13세대에서 이를 지원하지 않는 건 좀 미묘하지 않나 싶습니다.

각종 레이턴시 체크 프로그램인 PresentMon이 이제 UI가 개선되어 발표되었습니다. GPU 성능 체크 및 메모리 사용률, 프레임 타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의 차기 LGA1700 소켓 기반 프로세서 Core i7-14700K(랩터 리프레시)의 벤치마크가 유출되었습니다. 이전에 14900K, 14700K의 크로스마크 점수가 유출된 것에 이어, bilibili의 컨텐츠 크리에이터 -T小白-가 공개한 자료입니다. 이 비디오에 따르면 이전 i7-13700K대비 20%의 성능 향상과 13%의 전력 소모가 확인된다고 하네요. 엠바고 관련해서 13700K SUPER PRO MAX PLUS ULTRA OC라고 했지만(....;) 14700K로 보입니다. 8개의 P코어, 12개의 E코어 구성이라고 하네요(i7-13700K는 8+8 구성). 높아진 터보 클럭으로 싱글 코어 4%의 성능 향상, 멀티 코어 20% 성능 향상, 전력 소모 증가(30W 정도) 등이 이루어짐과 좀..

Phoronix에 따르면 Downfall 과 관련한 패치로(MCU 패치) AVX2/AVX512와 관련된 작업에서 최대 50%의 성능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향을 받는 CPU는 6~11세대 데스크톱/서버/저전력 CPU 제품군으로 알려져 있고, 관련 CPU 목록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50% 성능 하락 예상은 인텔이 제시한 수치이고, Phoronix의 테스트에서는 6~36%의 성능 하락이 관측된다고 합니다). 이번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에는 다운폴 외의 버그 수정도 진행되어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 코드 업데이트는 필수가 아니고, VGATHER 명령이 사용되지 않는 경우라면 성능 하락이 크게 발생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Phoronix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테스트를 해볼 것이라고 하네요. 인텔..

ASUS에서 Intel의 N100 프로세서를 채용한 ITX 머더보드를 출시했습니다. 아쉬운 건 온보드랜이 1Gbit라는 거네요. 후면 출력은 HDMI 하나, DP 하나이며 DDR4 SO-DDIM 1슬롯, SATA 6Gbps 1포트, CNVi용 M.2 슬롯, PCIe 3.0 x2 M.2 슬롯(2280)하나가 제공됩니다. NAS용이라면 백업...이 좀 미묘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그래도 보드 크기가 좀 커서 나름대로의 온보드 사운드 등에 신경을 좀 쓴 것 같긴 합니다. 무엇보다 PCIe x1 슬롯도 하나 있고, USB 도 조금 넉넉하고요. 다만 지원 최대 메모리는 16GB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