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f,sanser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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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World/Trivia
사실 이건 기초적이긴 한데, 우리말로 옮기면 산세리프는 고딕, 세리프는 명조에 해당하고, 글자에 삐침이 있는 세리프가 인쇄물에는 더욱 잘 읽히고, 웹이나 스마트폰에서는 산세리프가 더 깔끔하게 읽힌다. 글자에 삐침이 있느냐, 없느냐로 세리프와 산세리프로 구별한다. 세리프, 산세리프든 둘 다 자간, 자평 조절과 함께 적당히 크기 조절만 해주면 깔끔한 문서작성이 가능하다. 중요한 건 읽는 사람을 배려하고, 내용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거지 뭐. 간판에서도 사실 꾸며진 폰트와 더불어 산세리프/세리프 모두 종종 보이는 편이고, 우리나라의 경우 본고딕, 맑은 고딕이나 나눔 고딕과 같은 대표 서체들이 산세리프라 영문도 산세리프로 많이 쓰여지더라. 그 외에 딩벳 폰트 등도 있고, 요즘은 필기체/손글씨 폰트는 물론 폰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