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계정을 설정하고, 부팅되는 처음 시작하는 환영 화면에서 Rasperry Pi 정보를 클릭하면 Resizing the file system 이란 부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파티션 리사이징을 해 준다. 클릭후 재시작하면 되고, 환영 화면에서 한국어/일본어/중국어 입력기 설치도 가능하다(설치 후 재시작 필요) 그 외 드라이버와 코덱 등을 설치해 주자.
입력기 중 나비나 ibus를 사용하고 싶다면 터미널 열고,
$ sudo apt-get install ibus
$ sudo apt-get install ibus-hangul 이라고 입력하거나
기존 fcitx를 사용하려면
$ sudo apt-get install fcitx-hangul 를 입력해 주자. nabi 설치를 원한다면
$ sudo apt-get install nabi 로 nabi 설치하고, 키보드 설정에서 hangul을 선택하자. 그리고 재시작.
터미널 사용이 힘들다면 Ubuntu Software Center 설치해서 ibus나 hangul로 검색하면(시간 오래 걸림) 설치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라즈베리 파이에서 구동되는 여러 앱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라즈베리 파이 3에 우분투 마테를 설치하면 일반적인 업데이트는 설치하되, 판올림(예를 들면 16.04 > 16.10 등)은 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업데이트도 기본적으로 꺼져 있다. 다운로드, 압축 풀고, 백업하고 하는 특성 상 SD 카드의 용량도 용량이지만 다운로드 속도나 특히 SD카드 속도를 생각하면 하루 종일 켜둬도 안될것 같으니 그렇게 해 둔것 같다.
뭐, 아무튼 우선 SD카드의 속도 때문이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미디어 머신이라든가 웹 브라우징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생각보다 인내심을 길러야 할지도. 비디오 가속이나 이런 부분은 시간이 지나 우분투 마테가 업데이트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스틱 PC와 비교해서 조금 더 느린 듯한 성능을 보여주는 라즈베리 파이 3. 유튜브 등에서 봤을 때보다 좀 더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더라.
아무튼, 기본 설정이 끝난 뒤에는 재시작을 한 번 해 주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OS 역시 업데이트를 해 주자. 그리고 미번역된 언어 파일 등을 업데이트 받고, 언어 입력기를 설정하기 위해 언어 설정을 클릭해 언어 역시 업데이트해 주자.
언어 지원을 클릭해 최신 언어로 업데이트 받고, 필요에 따라 입력기를 설정하자, 키보드 설정에 한글 키, 한자 키에 대한 설정도 할 수 있다. 간단한 미디어 재생 머신, TV로 뿌려질 작은 기기를 꿈꾸며 구매했는데, 그것보다는(태블릿이나 스틱 PC가 편함) 리눅스를 공부하는 느낌으로 쓰거나, LAMP, LEMP 등으로 간단한 서버 구축 정도가 한계인 듯 하다. 시간이 주어지면 여러 주변 기기와 같이 사용해 활용도를 높히는 것도 고려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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