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게임에서나 볼 법한 모습에 이뻐서 나도 모르게 불쑥 구매. 9월인데 괜찮을까 좀 걱정되기는 하다.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는 작은 토마토....같은 거 찾다가 발견. 금땅꽈리...라고 한다고. 이거 말고도 무, 상추, 시트러스, 고추, 토마토, 바질, 작은 파프리카(!) 같은 것도 같이 팔고 있어서 몇 개 구매해보게 됨. 비료나 이런것들도 팔고 있고, 베란다에서 작게 시작해보는기 좋은 크기라서 관심 가져보게 됨. 끈끈이 주걱이랑 파리지옥은...작년 겨울에 우리집에 와서 올 여름을 버티지 못하고(일이 바빠 평일에 물을 잘 못줬더니 회생을 못함 ㅠㅠ) 말라버려서 가슴이 아팠는데, 이번엔 그러지 않고 잘 컸으면 좋겠다. 베란다 텃밭은 이미 누군가가 도움이 될 수 있게 책으로도 내놨더라. 야미가든 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