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pad
어쩌다보니 전부 모아버리고 말았는데; x3/x5/x9 모델 모두 MCX(케이블 분리형) 케이블 채용에 실리콘 폼팁, 동그란 파우치가 같이 제공된다. X90의 경우 x9의 블루투스 모델. 중국어 버전을 구입해서 전화오면 중국어로 읽어줌...(....;)
이 쪽은 케이블이 잘 안풀려서 좀 당황 스러울 정도인데, 케이블 커넥터와 이런 건 생각보다 잘 안꼬임. 그리고 잘 안풀림(....;) 알리서 구입한다면 X9를 추천. X90은 PC와 블루투스와 연결한다면 나쁘진 않은데 이쪽 라인업이 그렇듯 생각보다 블투 수신 범위가 좀...USB 동글 주로 사용하다면 동글에 연결선으로 늘려야 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노트북에 물려 쓰는 중.
X3/X6의 경우 보컬은 비교적 또렷하게(옆에서노래 부르는 듯이) 들리고, VA 이어폰을 주로 쓰던(XBA-시리즈) 옛날의 내게 20$정도의 이어폰에 이정도로 팡팡 두들겨주는 저음이!? 하고 생각될 정도로 매력적이었던 제품. 하지만 듀얼 드라이버 채용으로 중저음부를 더욱 보강한 X9가(근데 X6에 비해 보컬 소리가 작아진 느낌은 듬) 약 3$정도 더 비싼데, 일부러 X3/X6을 구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됨. 오버 이어 좋아하고, 풍부하면서도 힘있는 저음을 좋아한다면 추천함. X9는 생긴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 게임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 VJJB의 V1S와 비교한다면 저음은 좀 더 힘있으면서도 덜 광광거리고, 고음역은 조금 부족한 느낌 느낌(...;)
단, X3모델의 경우 일부 폰이랑 궁합이 안맞는지 종종 찌르륵 거리곤 했고, 마이크의 감도가 너무 민감해서 전화 받는 상대방이 종종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먹곤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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